강동환씨,

이번 모임을 빛낸, 우리곁에 홀연 가까히 찾아온 멋진 기타리스트 였지요 ...

맑고 순수한 눈을 가진,

진정 기타를 사랑하는 분 이었지요 ..

그간, 어려웠던 독일에서의 이야기와 현재 분주한 기타와의 현실생활을 담담히 들려 주었습니다,

그의 연주는

잠시 그의 모든 것을 얘기하고 있었습니다,

연주의 감동이

완벽한 연주와 테크닉 또는 악기에 있지마는 않타는 것을 웅변하는 것 같았습니다 ...

너무 겸손하고 진지한 표현은 훌륭했습니다,

또한,

우리 모든 참석자를 일류 기타리스트로 만든 악기가 있었습니다,

참석해주신

제작가 이철우 선생의 악기였지요,

훌륭한 울림에 모두 놀랐습니다,

역쉬,

평소, 훌륭한 기타리스트의 갖추어야 될  세가지 조건이 "열정, 악기, 스승" 이라묜,

그중, 문득 악기가 최고(?) 아닐가 싶어지 더군요 ...

* 싱가폴 2년(?) 연수가시는 "권기욱"매니아님 잘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 !

* 사진속 모습 보며 ..  잠시, 탈레가의 작은 연주회를 연상합니다 ... 저만 그럴 가요,

더욱 뜨거운 가슴과  선율 .. 늘 그랬지만,

기타를 사랑하는 한해 기약하묘 ..

그럼,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