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한국어
2012.12.10 20:06

Julia Fischer

(*.132.92.239) 조회 수 10089 댓글 1

Julia Fischer

바이올린 연주자로만 알고 있었는데 피아니스트 도 겸업?

처음보고 동명이인 인줄 알았는데 같은 사람이네요......

 

그 어려운 악기를 두개 씩이나 이렇게 잘할수도 있군요!

다들 알고 계신 일 이였나요?

 

 http://www.youtube.com/watch?v=SJUQD6Rr2M8   바이올린

 

 

http://www.youtube.com/watch?v=dK5jWbI-hOk    피아노

 

 

같은 사람 .........

 

Comment '1'
  • 음악애호가 2012.12.12 12:24 (*.46.73.78)

    21세기를 놀래키는 경이로운 연주자 중의 하나입니다. 연주자의 세기라고 불리기도하는 20세기에 정통 클래식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있는 독일연주자가 의외로 무게감이 적었는데, 이를 상쇄하기라도 하듯 율리아 피셔는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습죠. 말씀처럼 바이얼리니스트이자 피아니스트로서 더블플레이가 가능한 연주자이고 말이죠. 이건 약과입니다. 그녀가 연주하는 레퍼토리를 한번 보시죠. 피아노 레퍼토리는 잠시 제쳐두고 바이올린 레퍼토리를 봅니다. 협주곡분야에서는 비발디의 협주곡과 바흐의 협주곡 등에서 탁월한 능력을 선보입니다. 거기다가 낭만파음악으로 와도 거의 같은 수준의 높은 연주력을 선사하죠 남성적인 느낌의 브람스 협주곡과 여성적인 멘델스죤의 협주곡을 이처럼 동시에 잘 연주하는 연주자는 참 드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소개하는 멘델스죤 바협 정말 정말 좋죠.......

    무반주의 세계로오면 더 경이롭습니다. 펜타톤에서 발매되었던 바흐 무반주는 21세기에 발매된 연주중에서 가장 뛰어난 음반이라고 생각합니다. 20세기의 대가와 음악상황이 다르기에 같이 비교하는 게 대단한 언어도단이지만, 그들에 맞먹을 연주라 생각합니다.

    더 재미있는 것은 그녀가 파가니니 무반주 카프리스 음반을 2년 전에 출시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음반도 장난이 아닙니다. 리뷰어나 전문가들에게서 정말 좋은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이성적으로 재단한 카프리스니, 연습곡을 높은 음악성으로 대체했다느니 무반주 카프리스의 새로운 규범이니 말이죠. 정말 좋습니다. 같은 무반주일지라도 바흐와 파가니니는 완전히 다른 지향점을 가진 음악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음악을 거의 같은 수준으로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는 그녀는 놀랍고도 놀랍습니다.

    연주자의 세기였다는 20세기의 대가들의 연주를 살펴봐도 바흐 무반주와 파가니니 카프리스를 동시에 잘 연주한 연주자는 좀 드믈다고 보기에 말이죠.

    이것도 아마 자연이 준 쇼킹한 재능이겠죠.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신규입점자 신년이벤트) 기타매니아 홈 메인광고 받습니다(배너제작 가능) 23년 1월 31일까지 file 뮤직토피아 2023.01.19 61277
공지 [공지] 파일 첨부기능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개선완료.. 뮤직토피아-개발부 2021.02.17 74431
공지 "댓글" 작성시 주의부탁드립니다. 3 뮤직토피아 2020.03.09 89889
공지 "기타메니아" 문자/로고 사용에 관한 건 뮤직토피아 2020.02.14 81633
공지 [필독 공지] 연주회 소식을 메인에 노출을 했습니다. 2 뮤직토피아-개발부 2019.11.02 86306
14164 침례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2013년 정시'다'군 모집(클래식기타전공 모집) file 침례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2012.12.26 12284
14163 Jota(호타) 2 file 조국건 2012.12.25 18196
14162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2 장봉섭 2012.12.24 11801
14161 정성하군과 핑거스타일은 어디로 향하는 것일까요? 40 토모미 2012.12.21 15563
14160 Merry Christmas& Happy New year! 2 file 조국건 2012.12.21 10708
14159 질문 합니다. [줄교환후 먹먹한소리] 2 질문이 2012.12.19 11802
14158 기타선생님 찾습니다. 기타맨 2012.12.18 10165
14157 통기타 경연대회 '기타킹'에 도전하세요~ 1 file 봉구 2012.12.18 13028
14156 k팝스타 도전...16세 최예근 콩쥐 2012.12.17 11471
14155 단원모집(고양기타 앙상블) ~12.26 김성균 2012.12.17 10872
14154 관리자님께 건의드립니다. 중고 악기 거래관련 9 학생 2012.12.16 8590
14153 킨타타와 소나타의 차이점. 조국건님께 여쭙니다. 1 봄뜰 2012.12.15 11170
14152 크리스마스 음악 콜렉션 4 file 조국건 2012.12.15 12809
14151 무대체질 1 file 콩쥐 2012.12.15 10536
14150 어쿠스틱 기타 혹은 통기타? 2 금모래 2012.12.11 12205
14149 한기연 송년모임후기 6 file fernando 2012.12.10 10449
» Julia Fischer 1 gitarre 2012.12.10 10089
14147 KUCA(한국 대학생 클래식기타 연합회) 합주 오디션 안내입니다♪ file kuca 2012.12.10 11794
14146 근거리와 원거리의 차이 2 봄뜰 2012.12.09 9454
14145 최동수 선생님 엽서 우표! 1 file 이호성 2012.12.08 11342
14144 최동수선생님 최근 작품! 3 file 이호성 2012.12.08 11075
14143 타레가 전주곡 1번... guitarmania 2012.12.07 9724
14142 [앨범소개] 한형일 어커스틱 음반 은색의 땅을 소개합니다 file 한형일 2012.12.06 8289
14141 춥네요....대학교 동아리 분들을 위한 희소식 4 오사마 2012.12.05 10196
14140 담만기타에 대해 6 아아 2012.12.04 12545
14139 기타리스트 박주원씨 공연 일정 file goners3 2012.12.04 10553
14138 한기연 2012년 12월 송년모임안내 1 file 칸타빌레 2012.12.03 10635
14137 클래식 기타와 볼링 ㅠㅠ 14 볼링매니아 2012.12.02 11698
14136 앙코르 사용 문의 좁은길 2012.12.01 10609
14135 쇼팽 콩쥐 2012.12.01 10799
Board Pagination ‹ Prev 1 ...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 573 Next ›
/ 5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