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 에 -
꿈에 어제꿈에 보았던 이름모를 너를 나는 못잊어
본적도 없고 이름도 모르는 지난꿈 스쳐간 여인이여
이밤에 곰곰히 생각 해보니 어디선가 본 듯한 바로 그모습
떠오르는 모습 잊었었던 사람 어느해 만났던 여인이여
// 어느가을 만났던 사람이여
난 눈을뜨면 꿈에서 깰까봐 나 눈못뜨고 그대를 보네
물거품처럼 깨져버린 내꿈이여 오늘밤에 그대여 와요
난 눈을뜨면 사라지는 사람이여 나 눈못뜨고 그대를 또 보네
물거품처럼 깨져버린 내꿈이여 오늘밤에 그대여 와요...
Commen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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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았던~ 할 때, 난 눈을뜨면~ 할 때 진짜 조덕배씨 같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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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노랠 너무 많이 들어서 그럴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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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모르고 누군지도 모르겠는데, 근데 어디선가 본 듯도 하고... 그렇게 가물가물 잘 모르겠다면서 왜 그렇게 애절하게 보고 싶은 건지요?
잊혀지지 않을 사랑인데 아련히 잊혀져서 꿈속에서나 스쳐가는, 근데 그걸 잡고 싶어서 눈을 못뜨고 보고 있다니... 참 슬픈 노래여요.
근데, 저래 눈뜨기가 싫어서 아침에 어디 일어나서 출근할 수 있으려나요. ^^;;;;
잘 들었습니다. ^^ -
맞습니다. 아마 지각을 할지도...자영업 하시는 사장님만 불러야 할 노래같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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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를 손톱이 못따라가네요...ㅎㅎ
야매님때문에 가을이 더 피부로 가까이 느껴지네요. -
독수리 손톱인거 어케 아셨죠? ㅋㅋ
요즘은 가을 하늘이 너무 맑고 깨끗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늘 건강관리 잘 하시구요...^^ -
야매님의 광범위한 레퍼토리에 우선 놀라게 되네요,
jazzman님께서 걱정 되듯이 이런류의 노래를 너무 심각하게 잘 부르다가 보면
그 영향도 걱정 되기도 합니다. -
반갑습니다. ESTEBAN님!
매달 조그만 음악회를 열고 있는데 이번달 숙제로 연습 중인 곡입니다.
300번 이상만 안 부르면 괜찮다는 설이 있긴 합니다.^^
해외에 계시는 걸로 아는데 건강관리 잘 하세요... -
참 좋아하는 가수인데, 건강이 안좋아서 안타깝습니다.
야매님을 통해 멋진 조덕배님의 노래를 듣게 되네요~
멋지십니다^^ -
교수님 댓글 감사합니다.
올려주시는 아름다운 연주에 제 귀가 호강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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