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의
세아들이 쌓은 성곽인 삼랑성.
삼랑성 역사문화축제가 요즘 한창이죠...
어제 토요일 저녁엔 삼랑성안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 건축한지 1700년)됐다는 전등사에서 음악축제가 열렸죠.
피아노, 첼로, 반도네온, 해금, 가야금,락그룹등등 여러 유명 음악인들이 무대 올랐는데,
조용한 산사에선 뭐니뭐니해도 산을 뒤흔들듯한 락음악이 쵝오. 산울림의 김창완밴드도 왔어요.
(대웅전 앞에서 찍어봤어요...깜깜한 밤중에도 사진이 찍혀서 얼마나 감사한지...)
기타리스트의 무대가 안보여 엄청 아쉬웠죠.
하진하은그리고 엄마 아빠가 참가하는 필로스기타콰르텟이나
넘 연주 좋은 보티첼리 기타콰르텟, 노련한 서울기타콰르텟등등 기타콰르텟이면
1000여명의 청중을 사로잡을 수 있을듯 한데요.
( 절 입구에서 계단을 올라서며 바로 사진 찍어봤어요..)
3일날 개천절 대축제도 엄청 많은 사람이 공설운동장에서 했다는데,
거기 못가서 많이 아쉬웠는데 이것으로 대신 만족했어요.
10월달엔 한달내내 음악회, 전시회, 행사들이 얼마나 많은지 거의 매일 행사이니
정신을 차릴수가 없네요...
거기다 웬 새우젓 축제까지.... 노래만 잘해도 상금은 500만원
춤 잘추는 학생들 댄스경연도 상금이 많은듯하고...
새우젓 축제 나중에 참가하고 사진도 올릴게요...
(요즘 축제에 참가하느라고 바쁜 개똥이............)
어젠 코가 상쾌한 맑은공기의
산속의 음악회 인상적이네요....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