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Bop A Lula (Gene Vincent / 진태권 편곡 )

by 진태권 posted Sep 2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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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빠빠룰라!

 

정확히 누구의 노래, 무슨 노래인지는 몰라도, 다들 한번씩은 들어보신 노래일것 입니다.

얼핏 지나가다 들어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이 멜로디.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알고 있던 멜로디...


그럼, 이 제목마저도 신나는(?) 삐빠빠룰라, 비밥송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요?

 

로큰롤의 고전인 'Be bop a lula'는 'Gene Vincent'의 코믹 버전으로 인해 유명세를 탄 곡의 대표적인 멜로디입니다.

 

1956년 Gene Vincent & His Blue Caps가  최초로 발표하여 US pop #7, R&B #10, UK #16 히트를 기록했다고 하니 인기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저절로 가늠이 가지 않나요? ^^
  

그 후에도, '엘비스 프레슬리' '비틀즈' '클리프 리차드' 는 물론 ‘존 레논’ 등
내노라하는 당대 뮤지션과 락밴드들이 너도나도 리메이크 한 곡 이기도 합니다.

 

비틀즈를 시작으로 무수히 많은 뮤지션들이 커버했던 

이 곡 [Be Bop-A-Lula]는 그 단어의 리듬처럼 마치 락앤롤에 있어 마법의 주문과도 같았다고 합니다.

 

딸꾹질처럼, 그리고 무언가를 토해내는 듯한 중얼거림.
재즈에서 유래한 그 프레이즈는 락앤롤이 얼만큼 획기적인 발명이었는지를 보여주었다고 하네요.

 

그런 의미에서 엘비스의 '허리춤'과 그것은 동질의 것이라 할 만큼 대단했다고 하죠.

이 곡은 당시 'Your Cheathing Heart'와 더불어 팝싱어들의 주요 레퍼토리 였는데요,

 

이 점은 해외에서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이 곡이 더욱 유명해진 것은 바로 1세대 코미디언 고 '서영춘'씨의 영향이 크게 작용한 때문인데,
6,70년 대에 성행했던 극장쇼에서 진행자로 활동하던 그는 막간 코믹쇼때나 원맨쇼 타임때면 어김없이 이곡을 부르며
특유의 춤사위와 함께 웃음을 유도하며 관중을 사로 잡았었다고 합니다.

 

서영춘 코믹 버젼이 인기를 독차지 하면서 그의 전매 특허가 되다시피 했는데요,  'Gene Vincent'의 동영상 장면과 그 모습이

비슷했다고 하니 한국의 'Gene Vincent' 는 고 '서영춘'씨 였구나 싶습니다.^^

 

최근에는 조형기씨의 코믹스러운 노래와 오버랩되기도 하구요.

 

이 외에도 각종 영화 들의 OST로, 현재까지도 그 인기는 여전해서 트랜드를 주고하는 CF의 음악으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Be Bop-A-Lula~♬
기분 좋아지는 마법 같은 Rock & Roll 멜로디를 클래식기타로 즐겨 보심은 어떠실지....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ㅇ^

  

원곡을 들으시려면  

 

http://www.youtube.com/embed/2HKaXKOifMI

 

을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편곡한 곡의 미디 입니다.

연주에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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