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히 글을보다 금모래님이 1월1일 포스팅한 [올해는 임진년....]이란 걸보고 이생각 저생각하다 임진년에 일어난사건을 토대로 함적어봅니다,,
기원전28... 고구려 옥저 통합
AD, 32... 고구려 낙랑 통합
512... 신라 이사부 우산국통합
632... 첨성대 건축
692... 신라 설총 이두를정리
992... 고려 국자감 설치
1112... 혜민국설치 [ 예종 7년 서민의 질병을 치료하기위해 세운 기관 ]
1172... 성주민란발생.... [ 명종2년 지방관의 탐학에 시달리던 성주(成州 : 평안남도 성천) 주민들이 일으킨 민란. ]
1232... 몽골의 2차침입... [ 적장 살리타이 (撒禮塔, ? ~ 1232년) 처인城 (현, 용인) 에서 승려 김윤휴 가 쏜 화살에맞고 죽음.
1352... 趙日新 의난
1592,,, 임진왜란
1712,,, 백두산정계비 [청은, 1712년 오라총관(烏喇摠管) 목극등(穆克登) 을보내서 조선과 국경을 맺게되는데,,,,
이부분은 설명을 좀 해야겠다...하도 떡밥성 글들이많아서..인터넷 뒤져보면,, 간도 지도까지 그것두 여러개씩 나오면서,,
인터넷 에있는 간도 예기는 90%이상 떡밥성 글들이다...한마디로 뻥인 셈이다..
역사 전공자덜,,학위 소지자도 떡밥성 글들에 현혹 되는데 하물며..일반인들이야..
사실은 이런거다,, 청에서 파견된 목극동은 김지남(조선대표) 과함께,,나름대로 최선을 다한다고..백두산을 오르내리면서
세밀히 조사한다,,김지남은 백두산이 청나라 꺼다 주장할까봐 내심 전전긍긍 하였다,, 다행히 랄까
압록강,두만강을 경계로 하자는 데 합의했고,,, 압록강쪽은 별문제가 없엇는데 두만강쪽이 불분명했다
물이 흐르다 끈긴거다,, 水原 을 찾느라 헤메였고 어쨎거나 현 두만강을 찾아 국경으로 하자했는데
문제는 목극동이가 두만강을 토문강으로 잘못 알고있었던거다
그래서 압록강 토문강 으로 정계비엔 적고 (토문강은 따로있는대..ㅋㅋㅋ)
세월이 한참지나,, 1881년 청은 간도지역을, 개발코자 오대징을 보내는데,,그러자 고종은 1883년 어윤중,김우식을 보내
정계비를 조사하게하고,,그해9월 안변부사 이중화.종사관 조창식을 보내 간도가 조선땅임을 또 사람들을 보내 간도 에 살게했다..
불행히 일본이 1909년 청에 넘겨주고 정계비도 일본이 수거해갔다
결론적으론 간도는 우리꺼일수도 있다,,계약을 잘못체결한것도,,저쪽이니깐,,
다만 계약이 체결되기까지의 과정이 자세히 나와있다,, 그걸보면,,틀림없이 두만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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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년 신해혁명 으로 청은 멸망 하는데,, 물론 그전에도 청은 거의 힘을 쓸수없는 상황이었고
고종도 이를 잘알고 있었을 테니,,고종의 뜻대로 우리 영토로 될뻔했는데,, 일본넘덜이 고추가루뿌리는 통에,,,,,
1772,,, 신임사화
1832... 영국 의 통상요구
1892... 동학운동
1952... 6,25 내란중,,
2012... 통일이나 좀 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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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가 아니었는데 의외로 조용하게 지나가네요.
지구축이 움직인다고 하던데....
하여간 꼭 기억했다가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