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Dowland : The First & Second Booke of Songs or Ayres

by 정천식 posted May 2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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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Booke of Songs or Ayres of Foure Partes with Tableture for the Lute (1597)

The Second Booke of Songs or Ayres (1600)

아래는 Daum 백과사전에 수록된 John Dowland의 Personal History

1562/63 아일랜드 더블린 또는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1626. 1. 21 런던.

영국의 유명한 작곡가, 류트 연주의 대가, 뛰어난 가수.

어린시절에 관해서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지만, 1580년 주(駐) 프랑스 궁전대사인 헨리 코브햄 경에게 고용되어 파리로 갔다. 1588년 옥스퍼드대학에서 음악학사학위를 받았으며, 1597년 이전에 케임브리지대학에서 또 하나를 받았다. 1594년 궁정 류트 연주자가 되지 못한 원인이 로마 가톨릭으로 개종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이에 실망한 나머지 뉘른베르크·피렌체·제노바·베네치아 등 유럽을 여행한 뒤 1597년 영국으로 돌아왔다.

1598년 덴마크의 크리스티안 4세의 류트 연주자가 되었으나, 1606년 연주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이유로 해고되었다. 1609~12년 테오필루스, 하워드 드 월던 경의 시종으로 근무하다가, 1612년 제임스 1세의 '왕실 류트 연주자'가 되었다. 음악적 과도기에 일하면서도 전통을 존중한 음악가였으며 한편으로 대륙여행 때 얻은 새로운 개념을 많이 받아들이기도 했다. 그가 작곡한 88편의 류트 반주의 노래(1597~1612 인쇄)들은 이러한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다. 초기의 노래들은 성부(聲部)가 2가지 이상의 방법으로 연주되도록 만들었다. 이러한 노래들은 선율이 아름답기는 하지만 종종 춤곡 형식의 단순한 유절을 사용하며, 반음계는 거의 쓰지 않았다. 나중에 〈어둠 속에 살고 싶어라 In darkness let me dwell〉(1610)·〈고요한 밤에 From Silent Night〉·〈피곤한 나의 인생 Lasso vita mia〉(1612)에서는 이탈리아의 낭송 양식, 반음계, 불협화음 등을 사용했다.

약 90곡의 류트 독주곡을 작곡하였는데, 춤곡이 많았고 반복절마다 정교한 변주를 가했다. 1604년 작곡한 유명한 〈라크리메 Lachrimae〉 또는 〈7개의 정열적인 파반 형식에 의한 7개의 눈물 Seaven Teares Figured in Seaven Passionate Pavans〉이라고도 알려진 작품은 그당시 가장 널리 알려진 곡 중 하나였다. 〈쓸쓸한 희망의 환상 Forlorne Hope fancye〉과 〈작별 Farewell〉은 반음계적 기법에 의한 환상곡 중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손꼽힌다. 또한 그는 르네상스 시대 류트 작곡가 중에서 최고의 심도 있는 양식을 개발했으며 화성을 붙인 시편 송과 기타 종교 노래들도 많이 작곡했다.

아래는 존 다울란드(John Dowland 1562~1626)가 남긴 류트 반주의 노래곡집인데 기타로 편곡한 악보까지 함께 수록되어 있다.

모두 117 페이지 분량이다.

악보 다운로드 : Dowland-Guitar and Voice.pdf

보다 본격적으로 공부를 하고자 하는 자를 위하여 Sage Gerbode가 만든 웹사이트를 소개한다.

http://www.gerbode.net/

이 사이트는 류트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보물창고와 같은 곳이다.

아래는 John Dowland에 관한 이 사이트의 디렉토리로서 John Dowland가 작곡한 거의 모든 악보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디렉토리 URL : http://www.gerbode.net/ft2/composers/Dowland/

그의 유명한 [Flow my Tears]를 Youtube를 통해 들어본다.

http://www.youtube.com/watch?v=f7vLOjzG4no

Andreas Scholl, accompanied by Andreas Martin.

또한 그의 예술적 천품이 잘 발휘된 걸작 [In darkness let me dwell]을 들어본다.

http://www.youtube.com/watch?v=cHCRF_DzWgc
Ellen Hargis, soprano; Jacob Heringman, lute; Mary Springfels, viol

그의 대표작인 [Lachrimae]를 Musica antiqua Koln의 연주로 들어본다.

총 연주시간은 모두 28분 가량이다.

http://www.youtube.com/watch?v=izLo9RcNayQ

John Dowland: 'Lachrimae, or Seaven Teares' (1604) a 5.
Lachrimæ Antiquae (lat. Old tears) already existed as a lute solo.
Lachrimæ Antiquae Novæ (lat. Old tears renewed) is a harmonic parody of Lachrimæ Antiquæ.
Lachrimæ Gementes (lat. Sighing tears)
Lachrimæ Tristes (lat. Sad tears)
Lachrimæ Coactae (lat. Forced tears) is a harmonic parody of Lachrimæ Tristes.
Lachrimæ Amantis (lat. A Lover's tears)
Lachrimæ Veræ (lat. True tears)

Musica antiqua Koln. directed by Reinhard Goeb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