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수정 욱곡 앞바다

 

수정에 욱곡이라는 마을입니다.

이 곳에 자주 가는 편입니다.

마산에 가시면 꼭 한번 들려보십시오

단골 횟집이 욱곡횟집인데 자연산만을 취급하는데 정말 맛이있습니다.

처가집 식구들이 서울에서 내려오면 꼭 가곤 하는 곳입니다. 

 

수정 저도

 

마산은 영남의 예향의 도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없어져서 안타깝지만,
'고모령'이라는 선술집의 주모님이 詩人 이셨고
이 곳을 찾는이들은 마산에 내놓으라하는 유명한 예술인들이 다모이는 장소였습니다.
마산에 '대동제'라는 예술제를 태동시킨 장소였죠..
서울 태생인 저로서는 28살에 청년기에 이 곳을 드나드며 많은 예술인들을 만나고
그런 문화를 접할 수 있었던 것이 정말 행운이었습니다.
마산을 떠나지 못했던 이유중에 하나였고,
가까이 수정 앞 바다는 다도해로서 정말 아름다운 정경이 늘 위로가 되곤 했기에
이 나이가 되도록 이 곳에서 정착하게 되었나 봅니다.
93년도에 가을 행사에 연주를 했는데 이 때만해도 많이 젊어 보이네요^^
 
 
마산 재건교회 2004년쯤 초청연주로 연주회를 했던 것 같습니다.
20년 전의 위에 모습, 10여년 전의 모습이 비교가 많이 됩니다.^^
세월이 정말 빠르죠,,,
인생은 잠시 스쳐가는 바람 같은 것이라고 ..
시간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끼고 감사하면서 살아아겠습니다

 

 수정 앞바다 노을

 수정 앞바다 노을

Comment '4'
  • 대건안드레아 2012.03.08 20:02 (*.88.222.129)
    어 우리집 있는 곳인데...
    아름다운 우리집도 소개해 드려야 겠네요....
    봄에 작은 음악회 한번 할 예정인데....
  • 금모래 2012.03.10 08:26 (*.137.225.210)
    '내 고향 남쪽바다 그 푸른 물 눈에 보이네.......'로 시작하는 이은상의 시에서 - 가곡으로도 불리죠 - 내 고향 남쪽바다는 마산의 앞바다를 그리며 지은 시라고 하더군요. 그 바다가 없어졌다고 한탄했다는데 여기 바다는 꽤 괜찮아 보이네요. 아마 마산시에서 한참 떨어진 곳이겠죠. 참 아름답네요.
  • 2012.03.10 18:22 (*.172.98.180)
    마산이 이렇게 아름다운줄 몰랏네요...
  • 노동환 2012.03.12 17:02 (*.199.73.203)
    대건안드레아님 반갑습니다^^ 음악회에 초대 받고 싶습니다^^ 연락 주십시오~
    금모래님~ 마산에 오시면 꼭 한번 들려볼 만한 곳입니다~
    수 님 감사드립니다~ 강화도에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92 합리적인 의심 2 PARKTERIA 2012.02.23 5751
1691 니말 듣고 두딸 낳았대 3 꽁생원 2012.02.24 6323
1690 책의 홍수 1 file 콩쥐 2012.02.25 6128
1689 김어준의 부모 5 꽁생원 2012.02.26 6982
1688 지하철 여중생 성추행 사건을 보고 ... 칸타빌레 2012.02.26 7200
1687 친구 2012.02.27 5658
1686 아~~르헨티나!!!! 11 file 아이모레스 2012.03.02 6368
1685 신영복........... 4 file 콩쥐 2012.03.02 6120
1684 감옥에서 만나게 되는분들.... 1 file 2012.03.03 6330
1683 친구 2012.03.04 5847
» 마산 수정 앞 바다와 '고모령' - F.Carulli - Duo in G _Nho Brothers 4 file 노동환 2012.03.06 6496
1681 친구 2012.03.08 5823
1680 로그인 안하고도 되나요? 1 file 콩쥐 2012.03.09 5885
1679 연주쪽이나 우선 풀어주시지... 그냥 그렇다고요~^^ 12 휘모리 2012.03.09 5879
1678 사랑방이 다시 자유구역이 되었네요. 5 칸타빌레 2012.03.12 6244
1677 3.8선 민족. 아즈 2012.03.12 5847
1676 Vladimir Mikulka. 기도와 춤 정말 죽여주네요 5 스미마셍 2012.03.13 5827
1675 Ysaye -- Violin Sonata No.3 in D minor Op.27-3:『 Ballade 』-- Esther Kim 2 스미마셍 2012.03.13 6100
1674 암 환자의 80%는 항암제로 살해되고 있다! 6 노동환 2012.03.15 6125
1673 신세경 4 file 저기여 2012.03.15 5831
1672 도미노 1 노동환 2012.03.17 5746
1671 메시아정말멋져 1 file 언니 2012.03.18 6357
1670 한 vs 일 궁술 비교 17 꽁생원 2012.03.18 6902
1669 미술관옆 카페 file 콩쥐 2012.03.18 6366
1668 어떻게 알았을까? 콩쥐 2012.03.20 5378
1667 鉄拳 振り子(철권시계추) 2 꽁생원 2012.03.23 6601
1666 내가 사께. 2 아즈 2012.03.24 5855
1665 봄이 오는 소리 4 file 콩쥐 2012.03.26 5726
1664 춘추전국시대의 선거 7 file 콩쥐 2012.03.27 6056
1663 하나 여쭈어 보려고 하는데,, 아시는 분 답변 주세요.. Luxguitar 2012.03.27 6404
1662 사고. 2 아즈 2012.03.28 6086
1661 한글 맞춤법 2 칸타빌레 2012.03.30 5788
1660 I DON,T HAVE A FORTUNE WITH MY NOTEBOOK ? (THE EXPECTIVE LIFE OF COMPUTER ?) ESTEBAN 2012.03.30 6211
1659 배바지 6 file 2012.03.31 6803
1658 東夷 에대한 생각(考察) 3 모용씨 2012.04.01 5822
1657 1200여개의 산에 오른분 콩쥐 2012.04.02 5523
1656 마라톤 아줌마 2 콩쥐 2012.04.02 5826
1655 불행과 후회 1 친구 2012.04.04 5792
1654 상당한 영어실력 콩쥐 2012.04.04 5589
1653 국악연주자 이하늬 1 file 콩쥐 2012.04.04 6370
1652 [명품 만화] 캐나다인들의 선거 1 언니 2012.04.06 5783
1651 어서 자라라 고양이야 2 file 콩쥐 2012.04.08 6068
1650 시인......신동엽 file 콩쥐 2012.04.11 5234
1649 시인 기형도 5 file 콩쥐 2012.04.11 6397
1648 망치부인 동영상 file 망치아씨 2012.04.13 8399
1647 이성복.........그날 file 콩쥐 2012.04.14 6629
1646 한홍구님의 가문 3 file 콩쥐 2012.04.14 8264
1645 시인 정호승 file 2012.04.18 5954
1644 기타 연주할 때 다리 꼬지 말라네여.... 2 땡땡이 2012.04.19 6040
1643 고려산 진달래축제 file 콩쥐 2012.04.20 5819
Board Pagination ‹ Prev 1 ...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 151 Next ›
/ 15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