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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6 22:25

Cano - Estudio

김상욱
(*.36.199.122) 조회 수 18272 댓글 26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새로운 녹음기가 생겨서 짤막한 곡을 녹음해봤습니다.
쉽고 간단한 곡이지만 참 좋은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2-03 17:22)
Atachment
첨부파일 '1'
Me2day Yo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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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6'
  • angelkim 2008.11.26 22:43 (*.252.119.232)
    기타곡이 좋은 곡들이 많네요. 깔끔한 연주 정말 좋아요. 마음을 깨끗하게 정화시켜주는 것 같아요. ㅎㅎ
    좋은곡 잘 들었어요.
    수정 삭제 댓글
  • 아이모레스 2008.11.26 22:53 (*.47.207.130)
    김상욱님의 연주를 들으면서 cosimo란 분이 전 생각나드라구요? 뭔가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바로 위에 Willow 랑 Snowflight이 올라온 것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역시 뭔가 통하시는 분들은 달라요!!!^^

    마치... 기타는 이렇게 치는거야!!! 하시는 것 같아요~ 듣고 많이 배웁니다!!!!
    수정 삭제 댓글
  • 김상욱 2008.11.26 23:23 (*.36.199.122)
    네 저도 그곡을 올린 후에 cosimo 님의 연주를 들었습니다. 또박또박 정칙적인 cosimo 님의 연주에 비해 제 연주가 너무 겉멋을 부린 듯 들리는군요. ㅜㅜ
    수정 삭제 댓글
  • Jason 2008.11.26 23:31 (*.163.9.220)
    오랜만입니다.^^
    항상 멋진연주만 올리시는분....
    잘듣고 갑니다.
    수정 삭제 댓글
  • 샤콘느1004 2008.11.26 23:33 (*.212.30.105)
    크헉... 작품이다
    수정 삭제 댓글
  • 호빵 2008.11.26 23:43 (*.222.93.37)
    김상욱님의 연주는 정말 아름답고 완벽한 것 같습니다.
    연습곡으로 진주를 만들어내는 솜씨입니다.
    흉내라도 내보고 싶은데 이곡의 악보는 어디가면 구할 수 있나요?

    들으면 들을수록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뭔지 모를 우수가 밀려듭니다......
    수정 삭제 댓글
  • 콩쥐 2008.11.27 00:15 (*.88.130.172)
    허걱... 전설의 김상욱님이당....
    이밤에 음악듣고있는 귀가 호강하네요...
    수정 삭제 댓글
  • 고정석 2008.11.27 00:33 (*.225.39.40)
    정말 좋습니다. 듣는 사람의 마음을 매번 빼았아 버립니다.
    악보가 있는지 찿아봐야겠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 김상욱 2008.11.27 02:38 (*.36.199.122)
    악보를 악보자료실에 올려두었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 수 2008.11.27 08:23 (*.161.67.146)
    김상욱님 사진 한장 있으시면 보내주세요...메인화면에 올릴때 필요해서요.
    guitarmania5@naver.com
    수정 삭제 댓글
  • np 2008.11.27 09:05 (*.147.251.248)
    참으로 아름답게 연주하셨네요.

    녹음기도 구하셨으니 앞으로 자주 올려주시길 기대해 봅니다.
    수정 삭제 댓글
  • np 2008.11.27 09:06 (*.147.251.248)
    악기 소리가 두툼하니 참 좋네요.

    사용하신 악기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수정 삭제 댓글
  • 그레이칙 2008.11.27 10:02 (*.250.112.223)
    (고수들만 계시니 아주 조용히 독백으로다가.......아........정말.........좋다.

    나으 손의 터치가 자판에서는 그럴듯 한데 지판에서는 참으로 거시기 하구나
    아니 나으 문제의 본질은 실력보다도 음악성이 거시기 한 것이로구나........................

    감명깊게 듣고 조용히 갑니다. 타박........타........박........ㅌ.......ㅂ.........ㅌ...)
    수정 삭제 댓글
  • 샤콘느1004 2008.11.27 11:23 (*.75.208.194)
    그전부터 줌h2가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들었는데 정말 하나장만해야되겟네
    진느님의 연주도 이 녹음기로 녹음이죠
    수정 삭제 댓글
  • 진느 2008.11.27 16:29 (*.154.196.108)
    저는 zoom h4를 사용중입니다 :)
    김상욱님 녹음을 들으니 h2가 더 좋은 것 같아요 -_-
    내공의 차이이겠죠;;
    수정 삭제 댓글
  • 로봇박사 2008.11.27 17:41 (*.178.221.130)
    이야...정말...좋네요...이래서 클래식기타라는게 멋찐 놈인가봐요...연주자는 물론이구..^^
    수정 삭제 댓글
  • 서어나무 2008.11.27 18:24 (*.155.120.229)
    잔잔히 아름다운 연주입니다..... 따듯합니다......
    따듯한 감성을 지니신 분인가봐요........ *^^*
    수정 삭제 댓글
  • 김상욱 2008.11.27 19:20 (*.36.199.122)
    np님, 사용한 악기는 Paul Sheridan 이라는 호주산 스프루스 기타입니다. 특징은 상당히 큰 음량과 (스몰먼을 모델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분 제자라는 소리도 있고) 말랑한 소리가 나지만 스페인 기타적인 이쁘고 투명한 소리와는 거리가 먼 것 같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 양천구 2008.11.27 20:12 (*.149.87.10)
    제가 짧게나마 김상욱님 기타를 만져본 적 있습니다.(김상욱 님,,,얼마전 양천구 저희 집에 오셔서 친구분 기타 구입 조언해 주셨죠...? ^^). 소리가 빵빵 터지는 펀치감있는 소리가 매력적이었습니다...원달성이 훌륭한 기타인 것 같았구요...기타라는게 참 미묘하더라구요...국산기타인 제 기타도 울림이 참 좋다 생각했는데,,,김상욱님 기타와 비교하니 원달성 측면에서 확실히 구분되더라구요...글구,,,김상욱님 기타 엄청 무겁습니다...뒷판이 불룩한게 두툼해서 그런지 무겁고,,,그래서 펀치감있는 소리가 튀어나오는 것 같기도 하구요...^^
    수정 삭제 댓글
  • 홈즈 2008.11.27 21:25 (*.138.125.123)
    즐감했습니다........템포를 조금더 빨리하셨으면하는 저의짧은 생각.......
    수정 삭제 댓글
  • 청보리밭 2008.11.27 21:33 (*.235.31.221)
    김상욱님은 어느 대가의 연주보다 더 제 마음을 흔들어 버리시는군요
    나이는 상욱님 보다 많지만 존경합니다. 음악을 향한 삶을 향한 지극한 정성.....
    제발 어디 멀리 가시지 마시고 오래오래 자주자주 곁에 남아주세요.
    수정 삭제 댓글
  • np 2008.11.27 21:47 (*.10.160.109)
    지금 다시 들어보니 ...

    아름답지만 왠지 슬프네요.

    호주 계열의 기타들은 스몰맨의 영향 때문인지

    뒷판을 두텁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아이파코님의 유진 필립 (스몰맨의 제자) 이 제작한 기타도 뒷판의 장미목이 두터워서 엄청 무겁더군요
    수정 삭제 댓글
  • cosimo 2008.11.27 23:16 (*.155.120.229)
    오랫만에 들어와보니 이렇게 멋진 연주가.........
    반갑습니다....김상욱님.........비오는 밤, 감동적인 연주 잘 듣고 갑니다.........
    수정 삭제 댓글
  • 한섭 2008.11.28 03:22 (*.108.17.243)
    와 저도 이곡 좋아하는데...너무나 멋지게 연주해주셨네요^^
    수정 삭제 댓글
  • 샤콘느1004 2008.11.28 19:45 (*.75.208.194)
    이곡도 악보바로 받아 연습해보았습니다. 참 좋은곡이네요
    꼭 드라마에 삽입된 발라드가요같은 진행..
    다음에도 좋은곡 많이 소개해주세요 ^^ 감사합니다.
    수정 삭제 댓글
  • 777 2008.12.03 13:13 (*.113.18.43)
    이리도 단순한 멜로디와 화음만으로도
    이렇게 빈틈없이 꽉 채울수가 있군요.

    깊은 울림과 정갈한 아름다움을 곡과 연주에서 가득 채웠습니다.

    마침 악보실에 있어서 바로 연주해보았는데 생각보다 더 단순하군요.
    그러나 마음과 머리가 가지런히 침잠되는것 같습니다.
    정말 이렇게 부담도없고 좋은 곡이 드문데...

    고맙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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