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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5 22:55
Preludio de adios - Alfonso montes
(*.155.120.155) 조회 수 13024 댓글 7
...목수의 아내, 서어나무입니다......예전에 제 블로그에만 살짝 올려놓았던 것인데............연주자가 맘에 들지 않아했지만......... 제 맘에 들어, 남편 몰래 그의 글과 연주 살짝이 올려봅니다........
.........텅빈,,,,,, 작업실 풍경....................
그 비워진 시간들이 자꾸 길어만 지네요..............
그럴땐 그저, 아무 생각없이, 쉬어가면 될것을........그 빈 작업실 안밖을 서성이고만 있네요......
그래서 또 음악과 함께........
이렇게 화창한 날에,
이런 음악,
너무 우울해지지 않을런지..................................
Commen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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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가 마치 홀로 독백하는 것 같네요.
세상살이에 이리저리 흔들거리는 마음을
잔잔하게하여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게 합니다.
잘 듣고 갑니다 -
마음이 차분해 집니다. 모닝 커피 마시며 들으니 기분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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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타~^^
차분해집니다... -
근데요...슬픈 곡 너무 좋아하지 마세요~~ 자꾸 슬퍼질라구 그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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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서 이미 들었지요. 매냐에서 들으니 또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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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님.......... 흐름이 아름다운 곡이 참 많죠... 클래식기타를 좋아해서 그런지...... 기타곡들 중에 그런 곡이 더 많은 거 같아요..... 가만 듣고 있으면..........어느새... 그 흐름들 속으로 잠시 사라져 버리고 말 것 같은............
루팡님..........홀로 독백.......기타 독주는 그래서 언제나 애잔합니다....코지모의 연주도 그런 독백이겠죠....
배킬님.....맛있는 모닝 커피 마시셨나봐요.......내일은 모닝커피 마시며 저도 다시 들어봐야겠어요...^_____^
Jason님.......고맙습니다....... 님의 연주도 늘 좋으시던데요.....^^
아이모레스님............. 그러게요........ 목수남편은 왜 슬픈 곡만 좋아할까요........ 지금도 제 곁에서 슬픈 곡 울리고 있답니다.....에고.......... 기타는...........음색 자체가....눈물을 담고 있죠.....그래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휘모리님................. 블로그에 어느새....^^* 이곳에 올리기 부끄럽다 하였는데........그냥 제가 올려버렸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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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곡으로 아주 좋은 레파토리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