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아마추어 째즈 연주 모임에서 끌로드볼링 프로젝트를 하고 있습니다.
끌로드볼링은 클래식과 째즈의 연주자로 크로스오버 분야에서는
최상의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째즈 트리오와 클래식 악기 솔로와의
크로스오버 앨범으로 유명합니다.
시리즈 중에는 플류트, 첼로, 클래식기타, 금관, 바이올린 등의 시리즈가 있는데
그중 플류트가 제일 유명하죠.
현재 클래식기타 앨범 연주가 자리가 빕니다.
보통 제가 기타와 콘트라베이스를 맡아서 두가지가 동시에 들어가는 이번 연주는
다른 기타를 모셔야 합니다.
취미 모임이라 특별히 금전적인 보상은 없습니다.
악보는 다 있고 참가 회비는 없습니다.
일단 추려진 곡은 Hispanic Dance와 Africane, 뉴욕뉴욕입니다.
다 재미있으면서도 멋진 곡입니다.
전체적으로는 크로스 오버 스타일인데 기타부분은 클래식 스타일입니다.
그리 쉬운 곡들은 아닌데 어려운 편도 아닙니다.
리듬은 약간 빠른 편.....빠른 부분이 초당 6-8개의 음을 뜯는 정도 입니다.
그외 2곡정도의 후보곡이 더 있는데 아직 정해지진 않았습니다.
연습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째즈 전용 스튜디오에서
1-2주에 한번 정도 합니다.
생각이 있으신 분은 011-898-6162로 연락 주시면 자세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트럼펫을 같이 하는 분이면 더욱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