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울서 뒷풀이들은 하셨는지요.
까치 언니네랑 우리는 제사땜에 갈길이 바빴는데.
아침에 전철에서 열심히 졸구,
회사에서는 커피로 졸리지 않는 세상을 꿈꾸면서 몽롱하게 오전을 보냈답니다.
때때로 부안 모기의 흔적이 잠을 깨워주기도 했구요.
모두 고생많았어요.
참, 근데 이번 MC에서는 연습할 때 빼곤 동훈 선배 목소리를 못들었던 것 같네요. 삐진 건 아니겠죠? 동훈 선배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구, pepe님 덕에 좋은 곳에서 연습할 수 있었네요. 사실 너무 멀어서 투덜거렸었거든요. 감사!!
그럼 모두들 즐거운 한 주 보내시길~~
*p.s. : 병석선배, 오늘 아침에 열심히 사전 찾았습니다. 물집은 '물찝'으로 읽 는 것이 맞는 것 같군요. 물기도 '물끼'이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