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찌뿌둥한 것이 눈이라도 내릴 것 같네요.
오늘은 날씨와 어울리는 국물이 시원한 바지락 칼국수를 점심으로 먹고 춥지 않은 바람을 맞으며 빌딩 숲 사이를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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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을 그렇게 보내구 나서 컴앞에 앉으려니 일하기가 더 싫어지네요. 창 밖은 더 어둑어둑해지는 것 같고...
참, 저 이번 연주회 하고 싶어요. 물론 제 짝꿍도 같이.
손이 정말 안 움직이는 것 같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릴께요.
인원군은 준비해야할 것 알죠?
모두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