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롭게도 어제는 울 외할머니 제사 였습니다.
십년이 바뀌는 역사적인 순간에...
나는 친척들과 제사를 마치고
"동양화놀이" 를 하고 있었답니다. ㅋㅋㅋ
새벽 2시 정도까지 동양화 놀이를 하다가 나는 물러났는데...
으헉~ 친척들은 새벽 5시가 넘도록 동양화에 열중하더군여.
허걱~ 평소에 안그러더니 왜 저러지...
동이 틀 무렵 잠을 청했는데
아이구~ 머리 어깨 무릎 팔 다리 허리 종아리 팔목 발목 팔꿈치 목덜미야...
드뎌 *른 증세가 나타나는건가~
어째든, 열분덜 새해 복 마니마니 받으세용~~
---- 왠지 허전한 저녁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