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이승한 입니다~
문제의 그날 잘 들어가셨는지요? 정말 좋은 말씀 많이 듣고 술고 많이
먹었습니다. 그날 구로까지 갈려고 했었는데, 동훈이형 너무 취하신거 같아서
그냥 집으로 갔습니다. 저도 너무 많이 마셔서 하마터면 엽기적인 그놈을 찍을
뻔 했지뭡니까...
5호선 둔촌동까지 가야하는데 아차산에서 갑자기 속이 이상해져서 잽싸게
내려 저의 맑은토(?)를 결국 보고야 말았습니다... 다행이 화장실에서 했지만..ㅡㅡ;
거기서 한참을 걸어가다가 천호대교에서 택시를 타고 집에 왔거든요..
다음날이 동훈이형 연습이라고 하셨는데 ㅋㅋ 담날 저도 술냄새 풀풀 풍기면서
콩쿨 구경갔었답니다 ..ㅎㅎ
괜히 저때문에 많이 드신거 같아 죄송스럽기도 하구요~ 페페형님께 동훈이형을
맡기고 그냥 와버려서 페페형님께도 죄송하네요 ^^;;
ㅎㅎ 그럼 다음에 또 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