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왔슴돠...
저랑은 절대 안친한 곳이기도 하지만
요즘은 인터넷 하러 자주 오는데여...
요기 이렇게 앉아 있으면 아는 사람들을
쏠쏠히 만난답니다...
저도 학교에서는 먹을만큼 먹은 나이라- -;
마주치는 넘들은 후배들이 대부분 이지만
그래도 내가 아는체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적잖다는 것에 그냥 놀랄 따름입니다.
처음 1학년때는 지하철을 많이 탔기 때문에
등교하면서 볼 수 있는 간단한 책들을
자주 많이 빌려 가지고 다녔거든여.
요즘은 만화책 한 권도 머리에 들어오질 않으니...
누가 가을을 독서의 계절이라 했나여?
오늘 만나시는 분들 모두 잼나게 노시구여...
페페님, 동훈형...지송해여...^^;;;
만약에라도 밤을 샐 것 같은 분위기면 콜~해주세여.
12시 넘어서 한가하거든여...ㅋㅋㅋ
오늘 시간이 안되면 일욜에 뵙구여~
낼은 동알에서 용산으로 소풍을 간다네여... ㅡ ㅡ;;;
제가 빠지면 재미가 없다나 뭐라나~~~ㅋㅋㅋㅋㅋㅋㅋ
바람 좀 쐬구 와야져^^;
그럼 모두 오늘 좋은 하루 되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