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가니니에 비견되는 명 바이얼리니스트 에른스트(Heinrich Wilhelm Ernst)의 역작중 하나가 이 마지막 장미 주제에 의한 변주곡입니다. 일전에 슈베르트 마왕주제에 의한 무반주 변주곡에서 소개한 작곡가입니다만.....
이 마지막 장미 변주곡은 그가 남긴 6개의 폴리포닉 스터디중의 마지막곡이기도 하죠. 파가니니 무반주 카프리스처럼 6개의 무반주 바이올린 독주곡으로 에튀드 형식을 띠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선율과 극도의 기교적 난해성을 요하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네요. 크레머의 연주와 힐러리 한의 연주로 들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