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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42.67.98) 조회 수 3718 댓글 2
http://www.youtube.com/watch?v=L1uKRo1SqBQ&feature=related

Epitaph(묘비명) - King Crimson

The wall on which the prophets wrote Is cracking at the seams
Upon the instruments of death The sunlight brightly gleams
When every man is torn apart With nightmares and with dreams
Will no one lay the laurel wreath When silence drowns the screams
Confusion will be my epitaph

예언자의 말이 새겨진 벽의 이음새들이 갈라지고 있어요
죽음의 도구들 위에 햇빛이 번쩍입니다
모든 사람이 악몽과 꿈으로 갈가리 찢길 때는
아무도 월계관을 씌워 주지 못해요 적막이
비명을 삼켜버리고 나면 내 묘비엔 혼란이란 말이 새겨질 거예요

As I crawl a cracked and broken path
If we make it we can all sit back and laugh
But I fear tomorrow I'll be crying
Yes I fear tomorrow I'll be crying
Yes I fear tomorrow I'll be crying

갈라지고 깨진 길을 기어가
길을 다 가면 편히 앉아 웃을 수 있겠죠
하지만 두려워요 내일 난 울게 되지 않을까 하고
정말 두려워요 내일 난 울게 되지 않을까 하고
정말 두려워요 내일 난 울게 되지 않을까 하고

Between the iron gates of fate The seeds of time were sown
And watered by the deeds of those Who know and who are known
Knowledges are deadly friends If no one sets the rules
The fate of all mankind I see Is in the hands of fools

운명의 철문들 사이에 식자와 명사의 하는 짓들
시간의 씨앗을 뿌리고 물을 주어 길렀습니다
아무도 규칙을 정하지 않으면 지식은 죽음을 불러오는 친구
내가 아는 인간의 운명은 바보들의 손아귀에 있어요
--------------------------------------------------------------------------
Comment '2'
  • hawkhigh 2009.05.23 20:41 (*.34.2.50)
    Knowledges are deadly friends If no one sets the rules
    The fate of all mankind I see Is in the hands of fools

    이 노래에 이런 구절이 있는 줄은..

    Knowledges are deadly friends If the majority does not set the rules...
  • jazzman 2009.05.24 20:19 (*.254.90.40)
    정말 락의 최고의 명곡 중의 하나인데... 참으로 안타깝게도 오늘 분위기에 맞는 음악이네요. ㅠㅠ

    분열되고 혼란스런 현재와 암울하고 불안한 미래... 인류의 운명은 바보들의 손아귀에... 라는 구절로 다가오는 절망적인 최후의 예감에 몸서리치게 만드는 곡...

    너무나 암울한 곡이어서, 그래도 어딘가에 희망이 있을텐데 하는 생각을 오히려 하게끔 만드는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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