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Behrend: Suite Nr.1 by Hermann Ambros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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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면 ..음이 파워풀하지 않은 명기들은 점점 사라져 가버린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바이스거버도 그렇고 로맨틱기타도 그렇고...
현대 명기들은 음량이 크고 파워풀하지만 기타본연의 서정성은 좀 떨어지고 귀가 피곤하기도 하더군요.
기타를 대형콘서트홀에 세우기 위해 세고비아가 이룬 치적도 있지만 희생한것도 있는 거지요.
세고비아를 위시한 몇몇 대가들의 사망, 노쇠이후
어째도 대형콘서트홀에서의 클래식기타 연주시대는 이미 막을 내리고 있습니다.
좋은 마이크도 많은데 이런 서정성있는 음색의 기타들로 연주하는 연주자들이 많이 나왔음 합니다. -
오랜만에 잘들었습니다.
베렌트가 연주한 바이쓰거버는,
당시 2,400명을 채운 음악당에서 마이크없이 잘 들렸다고 기록이 되어있지요.
저는 대형 연주홀과 주한미국대사관저의 넓은 정원에서도 들어봤는데
소리가 웅장하지는 않아도 가까이서나 멀리서나 다 잘 들린다고 느꼈습니다.
소리가 궁금해서 앞,중간 및 뒤로, 그리고 2층까지 오르락 내리락 했으니까요.
빵빵 거리는 것보다 Clarity가 좋은 악기소리가 원달성이 더 좋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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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rity가 좋은 기타 중에 유이치 이마이가 있지 않을까요? 제가 그 기타에 관심이 많은 이유이기도 한데 제작가는 10현 만들 생각은 없으시답니다. 이에페스 사후로 10현의 인기는 떨어지고 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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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렌트는 내한 연주회에도 가서 봤지만 이에페스나 윌리엄즈의 연주가 건조하다는 분들이 들어봐야 할만큼 무표정 연주의 극치인 듯합니다. 원래 그 기타 소리 자체는 현장에서나 음반에서나 매우 아름다운데 (특히 베를린필과의 협주곡) 그 소리를 잘 낸다라고 할 수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더군요. 반면에 녹음의 영향이 얼마인지는 알 수 없으나 신이치후꾸다의 같은 기타 연주는 매우 인상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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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rity와 원달성은 어느정도 일치하지만 꼭 그렇지도 않다고 봅니다.
날카로워도 멀리 안가고 죽어버리는 것도 많거던요.
Clarity 가 강해지면 음색의 풍부성이 떨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째도 음량작고 원달성 떨어지는 기타의 숙명을 억지로 너무 벗어날려
할 필요가 있나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것을 벗어날려 하면 할수록
음질중 어떤 부분을 반드시 희생해야 합니다. 콘서트를 위해서라면
오히려 현대 음향기기를 최대한 우수한거로 임대한다던지 하는 방식이 더 좋지 않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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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렌트의 연주도, 바이스버거의 소리도 모두 처음 들어봅니다..
아 이렇게 아름다운 소리의 악기였군요.. 올려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엘피판의 잡음이 마치 빗소리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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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녹음을 올려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