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04 23:07
앗 콩쥐님이 줄리안브림에게 마스터클래스를! Prelude No.1
(*.165.34.23) 조회 수 16734 댓글 9
진짠줄알고 깜짝놀랐....
Comment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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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닮으셨네요....잘(못?)보면 정말 인 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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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깜짝 놀랬네요....
브림은 몇년전 연주회장에서 먼발치에서 본게 처음이자 마지막.
잼있는건
브림을 초청한 주최측에서
서울의 좋은 호텔에 방을 마련해 줬는데
그 방 냉장고에 있던 유료 위스키를 다 마셔버리는 바람에
예상안한 엄청난 요금을 주최측에서 물게 되었다는거.
호되게 당했을겁니다...
술꾼을 우습게 보면 당함. -
위에있는 이야기 진짜에요?? 루머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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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림은 정말 음악이 자연스럽습니다. 그래서 가끔은 그 델리커시에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지만 보통은 마치 특별한 해석이 없는 듯 들립니다. 어쨌든 브림은 지금 저 연주자의 연주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약간 감정적으로도 흥분될까 말까 합니다. 세고비아였으면 그 호되게 당했던 학생처럼 엄청 뭐라고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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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들은겁니다.
주최자에게.
브림 멋쟁이 아니예요?... 그 독한걸 다 마셔 버리고.
비싼건 어떻게 아셧는지...
더 잼있는건
스페인에서 연주회때에
한곡연주 긑날때마다 들어가서 한잔씩 하니
맨 나중곡에서는 완전히 취했답니다.
근데 연주는 짱이었답니다...
뭐랄가 청중의 감성을 흔드는 연주랄까....
잘 이용하는분에게는 술도 효자. -
저 콧털아저씨도 프로연주자 같은데 줄리안브림앞에선 정말 한없이 작아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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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적 표현을 애써 설명합니다 ... 치긴 치눈데, 조급하고 도데체 왜 치는지 모를는 걸, 야튼 깨우쳐주려 애쓰는 것 같아요, 좀 보기에 답답 하군요 ... 긴장해서 그렇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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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도 악기 나름이겠지만.. 브림의 음색 정말 똘망똘망 합니다. 대가중의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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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클래스가 감동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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