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번에 여기에 이미 올라왔던 동영상이지만
아무리 들어도 명연중 명연이라... 줄리안 브림을 존경하는 의미에서 다시 한번더 올립니다.
사실 그저그런 평범한 수준의 아구아도의 작품인 이곡이 줄리안 브림의 놀라운 연주력으로
완전히 새로이 재해석되고 격상 되었다고 봅니다. 아구아도도 자신의 이 작품이 이렇게까지
멋지게 연주되리라곤 생각못했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무리 들어도 명연중 명연이라... 줄리안 브림을 존경하는 의미에서 다시 한번더 올립니다.
사실 그저그런 평범한 수준의 아구아도의 작품인 이곡이 줄리안 브림의 놀라운 연주력으로
완전히 새로이 재해석되고 격상 되었다고 봅니다. 아구아도도 자신의 이 작품이 이렇게까지
멋지게 연주되리라곤 생각못했으리라 생각됩니다.
Comment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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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지 않은 손톱, 오른 손 탄현은 많은 걸 깨닫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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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교통사고로 오른손을 다쳤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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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이름이 멋지쟈나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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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브림은 음 퀄리티나 색감에 있어 너무나 독보적인 연주자라 생각합니다......
다른 연주도 그렇지만, 이 연주도 아예 음들이 살아서 숨쉬는 것 같군요.......... -
야마시타가 온 몸을 던져 연주한다면,
브림은 입술 주변 근육으로 연주한달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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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브림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만..
윌리암스가 브림이 연주했던 곡을 하기 꺼려한다거나 윌리암스가 브림과의 음량의 차이로 인하여 브림과의 중주를 기피했다라.....
첨 듣는 말이군요.
출처 혹은 말씀하시는 것에 대해서 살펴볼 참고글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
저도 오래 전에 브림과 윌리엄스에 푹 빠졌던 사람이지만
윌리엄스가 브림의 곡 연주를 꺼린다, 브림이 음량의 밸런스를 맞춘다는 얘기는 처음 듣습니다.
그런 주장의 근거가 무엇인지 무척 궁금합니다.
알려진 "사실"인지, "카더라" 통신인지, 개인적인 "생각"인지 알고 싶군요. -
너무 높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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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존과 브림의 앨범은 마니 있는데 겹친게 없어여.....딱한곡 바하의 샤콘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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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 중 수정사항:
브림의 교통사고는 1984년임다.
존과 브림의 연주 중 겹친 것은 바하의 샤콘느 외에도 있슴다. -
맞아요. 겹친곡 더 있습니다. 바흐 류트모음곡도 있구요. 알함브라, 아랑훼즈 등등등...... 제가 들은 것이
이 정도인데, 더 많이 있을 겁니다. -
헐....존과 브림의 디스코그래피들을 보면 브림이 새로운 레퍼토리를 발굴하느라 그런 경향이 있기도 하지만 그것은 존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구요.
그런것들을 빼면 오히려 겹치지 않는 곡들을 찾는게 더 빠를듯합니다.
딱한곡 겹치는 것이 바흐 샤콘느라구요? 초보자들이 정말 그렇게 믿을까 걱정입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음반에서 같은 곡을 레코딩한 것이 언뜻 떠오르는 것만 해도 최소한 몇십곡은 될것같습니다.
존이 브림보다 음량이 작아서 중주를 피했다.
존이 브림의 레코딩을 일부러 피해서 음반을 녹음해왔다
는 글에 대한 출처를 부탁드렸더니 원댓글을 지우셨군요.
가만 놔뒀으면 매냐에서 또 하나의 정설같은 가설이 돌뻔했습니다 그려~
"존이 음량이 작아서 브림하고 중주를 피했다고 하더라~ 그러더라~ 카더라~" -
카더라 통신은 정말 위험한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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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바루에코와 러셀의 조합이 존 과 브림의 이후로 가장 관심을 끌지 않을까 합니다만...
힘들겠죠?
그리고 둘의 스타일상 합쳐진다고 해도 존과 브림의 포스를 내는것은 힘들 것도 같구요.
차라리 페르난데즈 와 바루에코 의 조합이 더욱 나을것 같기도 합니다.
770은 저의 이니셜입니다.
저도 777 님의 댓글을 보면 한번씩 내가 언제 적은 글인가 싶어 깜짝 놀라곤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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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이 이곳저곳을 부지런히 이동하며 현을 건드리네요.
요즘 연주자들은 이런 노력이 극히 부족하죠....디지털시대에 사는 단조로운 우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