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180.111.36) 조회 수 12106 댓글 18


파가니니 소나타 로망스
Comment '18'
  • BACH2138 2008.08.23 22:46 (*.190.52.77)
    하하하 연주자분 표정이 짱이네요...
  • 2008.08.23 22:55 (*.110.140.222)
    심히 흔들기만 하고 효과가 별로이것 같은데요...
    많이 흔든다고 비브라토가 잘 나오는거 아니던데..
    세고비아 비브라토 하는거 보고 좀 배웠으면 하는디유~~ ^^
  • BACH2138 2008.08.23 22:57 (*.190.52.77)
    세고비아의 비브라토 거의 전율 수준이죠.
  • 콩쥐 2008.08.23 23:11 (*.88.130.172)
    비브라토라는 용어는 흔히 들어 알고있지만
    그것을 적절하고도 우아하게 쓰는 연주자는
    눈씻고 찾아봐야 할정도로 극히 드뭅니다.

  • Spaghetti 2008.08.23 23:26 (*.180.111.36)
    콩쥐님 10 가지가 대략 어떻게 구분 되나요
  • BACH2138 2008.08.23 23:35 (*.190.52.77)
    옛 글귀에 “行於所當行, 止於所不可不止(행어소당행, 지어소불가부지)”란 말이 있습니다.

    “마땅히 가야 할 곳에 가야하고, 멈추지 않으면 안 될 곳에서 멈춘다”는 뜻을 가진 글귀인데요.
    예술의 창작이나 연주단계 등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알게하는 말같습니다. 기타같이 음가가 즉시
    소진하는 악기는 비브라토의 위용이 그래도 상대적으로 덜 한 편입니다. 찰현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에서는
    이게 정말 드러나는 문제인 것 같아요. 한가지 분명한 건 어떻게 적재적소에 알맞은 비브라토를 쓰냐는
    것은 연주자의 곡을 꿰뚫는 능력의 향배에 놓이는 것 같습니다. 세고비아의 연주 하나 하나가 위대한 건 바로
    이런 면에서 일겁니다. 이는 궁극적으로는 손가락기교가 좋은 거하고는 좀 다른 것 같아요...


  • 2008.08.24 00:12 (*.110.140.222)
    모기타학원 원장님은..세고비아에 미쳐서 30년넘게 기타치고 계신데요..
    세고비아주법 (아마 비브라토 부분만을 지칭하는것 같음)을 어느정도 흉내낼수 있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들어보니 아..!!! 세고비아의 비브라토 느낌과 비슷했습니다. 달콤하게..
    그런데 전체 연주솜씨가 별로인데 그 비브라토 부분만 멋지니 그것도 이상하더군요 .. 하하..
  • 지나가다 2008.08.24 02:00 (*.27.2.156)
    http://www.transartuk.com/moretti/index.htm
  • 콩쥐 2008.08.24 08:51 (*.161.67.236)
    강세가 어디에 있는지,
    단순형인지, 시작형인지, 종지형인지
    힘의 강도의 형태로,
    또 다가가는방법의 차리로
    10가지가 넘게 구분됩니다.

    문제는 단지 두세가지조차 응용하는 경우가 드문데,
    제가 가장 이상하게 생각하는 현대기타음악의 현실입니다....
  • 콩쥐 2008.08.25 07:57 (*.161.67.236)
    비브라토를 하게되는 이유는

    음악이란 말하는거랑 달라서 인데요,
    악보를 보고 운지를 찾아내어 암보하고 연주하는것을 말하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연주는 "말하는 단계"입니다. 완벽한 운지라 해도 말하는 단계죠.
    노래란 상하좌우 변화가 가득한 입체적이고도 꿈틀대는 리듬감넘치는 표현이라
    그것은 "노래한다"라는 독특한 일이죠.

    오른손은 "노래"를 할 준비가 되었다고 하는 "필요"조건이고요,
    왼손은 "노래"를 하는 "충분"조건이죠.

    그러니까 오른손은 주자가 그라운드에 나가 준비하고 있는거고요,
    왼손은 이승엽의 홈런같은거죠....
    주자가 많이 나가있으면 그걸 만루홈런이라고도 하죠..더 기쁘죠.
    (암보하거나 ,운지 잘 잡은건 .... 아직 그건 필요조건일뿐이죠)
  • 니슉아 2008.08.25 11:59 (*.232.190.196)
    눈감고 들으니까 좋네요.
  • BACH2138 2008.08.25 12:34 (*.190.52.77)
    좀 과하다 싶었는데, 자꾸 들으니 들을만하네요.
  • Spaghetti 2008.08.25 13:51 (*.180.111.38)
    콩쥐님 고마워요...

    어저면 생경한 것과 익숙한 것의 차이 일수도...눈감고 들으면 시각의 생경함 없이 들을 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음악은 오디오로 먼저 들어야 ㅎ
  • 콩쥐 2008.08.25 15:09 (*.161.67.236)
    저도 화면 안보고 음악만 들으니 더 좋게 들리네요.....
  • ㅇㅁㅈㄹ 2008.08.26 12:12 (*.161.124.107)
    괜찮은데 다들 너무 비판적이시네요 -,-
  • 김기인 2008.08.27 02:47 (*.138.196.163)
    좋은데 비쥬얼 때문인듯..
  • 고양이자리 2008.08.31 11:07 (*.103.204.110)
    옆에서 이야기하는듯한 연주네요. 훌륭합니다.
  • 헛.. 2009.01.05 20:01 (*.141.77.26)
    좋기만하구만 뭘...
?

  1. Dimitri Illarionov:낮선 협주곡:GFA우승자

    Date2008.09.07 BySpaghetti Views11499
    Read More
  2. Victor Wooten - 형과 기타배틀...

    Date2008.09.06 ByV.A Views10028
    Read More
  3. Victor Wooten - Amazing Grace Bass Solo

    Date2008.09.06 By찬찬 Views9673
    Read More
  4. 다시 헤이 주드-비틀즈-로린도 알메이다

    Date2008.09.06 By섬소년 Views10548
    Read More
  5. 헤이 주드-로린도 알메이다

    Date2008.09.06 By섬소년 Views12787
    Read More
  6. 예스터데이-로린도 알메이다

    Date2008.09.06 By섬소년 Views13850
    Read More
  7. Il Labirinto<미로>-엘리엇 피스크

    Date2008.09.06 By섬소년 Views10314
    Read More
  8. 파가니니 카프리치오 5번(A단조)-엘리엇 피스크

    Date2008.09.06 By섬소년 Views9944
    Read More
  9. 카르도소 밀롱가 : 비브라폰/피아노

    Date2008.09.06 BySpaghetti Views12485
    Read More
  10. Prelude from BWV 1007 J.S Bach by altoguitar

    Date2008.09.04 By이상 Views10395
    Read More
  11. Sein Guitar Quartet 'Entr'acte' from Carmen Suite

    Date2008.09.03 By데스데리 Views11373
    Read More
  12. Contemplacion A. B. Mangore 왕야멍 연주

    Date2008.09.03 By소룡이 Views13291
    Read More
  13. BWV 998 prelude : 류트 : 린드베리

    Date2008.09.01 BySpaghetti Views15327
    Read More
  14. Lamento nr.2

    Date2008.09.01 By기타사랑.. Views13343
    Read More
  15. Lamento nr.1

    Date2008.09.01 By기타사랑.. Views14494
    Read More
  16. 이런곡 어떻게 치나요?

    Date2008.08.31 By산속의음악가 Views12104
    Read More
  17. 라멘토 기타음악을 구해요~

    Date2008.08.31 By기타매냐 Views10454
    Read More
  18. 터키 행진곡

    Date2008.08.30 By주저리주저리 Views10416
    Read More
  19. [동영상] Marcin Dylla : J.Rodrigo - Sonata Giocosa

    Date2008.08.29 By고정석 Views15233
    Read More
  20. 예패스가 연주한 바흐 1001 FUGA좀 올려주세요

    Date2008.08.27 By클기맨 Views10311
    Read More
  21. E.Grnados - Danza Espanola No.5 (Torres의 papier-mache boidied guitar )

    Date2008.08.27 By고정석 Views19037
    Read More
  22. 비브라토 상당히 심합니다

    Date2008.08.23 BySpaghetti Views12106
    Read More
  23. 때로는 편안하게 음악감상을..

    Date2008.08.23 By매니아 Views10853
    Read More
  24. 클래식기타의 선율에 젖어 보고픈..

    Date2008.08.23 By매니아 Views10592
    Read More
  25. 정열의 클래식기타

    Date2008.08.23 By매니아 Views12118
    Read More
  26. Vals Venezolano no. 2

    Date2008.08.23 By Views15329
    Read More
  27. Simon Dinnigan II: Fugue-Suite BWV 1001, J. S. Bach

    Date2008.08.23 By선재선재 Views10814
    Read More
  28. BWV 995 Courante - Moretti

    Date2008.08.22 BySpaghetti Views10902
    Read More
  29. Alfonsina y el mar - Ariel Ramirez ( Katia Cardenal 노래 )

    Date2008.08.21 By고정석 Views15986
    Read More
  30. CHOPIN NOCTURNE Opus.9. No.2-KAARE NORGE

    Date2008.08.20 Bysunday Views11094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 93 Next ›
/ 9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