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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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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는 학생이나 후계자를 남기지 않았다. 그의 사망후에
Madrid는 기타제작의 주요한 센터가 되었다. 19세기말과
20세기초에 세명의 기타제작자--Vincente Arias(1840-1912),
Jose Ramirez 1 (1857-1923)과 그의 형제인 Manuel Ramirez
(1866-1942)에 의해 Madrid school 이 리드되고 있었다.
Ramirez 형제들은, 나중에 나름데로 훌륭한 기타제작자가 된
학생들을 훈련시켰다. Manuel Ramirez는 그의 형에게서
기타제작을 오리지날로 배워 3명의 학생을 두었는데
그중 2명이 Santos Hernandez (1873-1942), Domingo Esteso
(1882-1937)인데 거의 전설적으로 남아있고, 아직도 번성하고있는
가업(family bussiness)을 진정으로 창설한 사람은
Jose Rmirez 1 이다. Jose Ramirez 1의 제자는 그의 아들인
Jose Ramirez 2(1885-1957)와 Enrique Garcia (1968-1922)
가 있다. Garcia는 나중에 Barcelona로 이주하여, 여기서 또
다른 유명한 기타 제작자인 Francisco Simplicio(1874-1932)를
교육시켰다.

Madrid에서는 Jose Ramirez 2 는 그의 부친 사후에도 가업을
지속시켰으며, 그의 아들인 Jose Ramirez 3 ( 현제 회사의 헤드)
와 Marcelo Barbero(1904-1955)을 교육시켰다. Barbero는 Santos
Hernandez의 미망인을 위해 몇 년간 일을 했으며, 몇 대의
예외적으로 훌륭한 기타를 만들었다. 20세기 초반을 기타제작의
황금기라고 보여지지만, 기타 제작자 자신들에게는 그렇게 쉽지
않은 듯이 보인다. 그들의 악기는 어리석게도 적은 가격으로
팔렸다. 또한 꼭 상기해야될 것은 이시기의 제품의 대부분이
풀라멩코 기타였으며, 이들의 수요가 훨씬 많았다.

오늘날 스페인에서는 많은 도시에 훌륭한 기타제작자들이
많이 있다. 주 센터로 유지되고있는 Madrid에는
Arcangel Fernandez( Barbero에게서 배움) ,
Marcelino Lopez Nieto, Herman Conde( 그의 삼촌인 Domingo
Esteso 와 일을 같이함), Jose Ramirez 3, 과거에 Ramirez의
종업원이었던 Paulino Bernabe, Manuel Contreras,
Felix Manzanero등의 공방이 있다.

Barcelona에는 Ignacio Fleta가 돋보인다. Cordoba의 Manuel
Reyes는 주로 플라멩코 기타로 유명한데, 그가 만든 소수
클래식기타도 높게 쳐준다. Granada에도 많은 기타제작학교가
있는데 그중에서 Antonio Marin Montero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이런 지속적인 활동으로 스페인은 클래식기타 제작의 중심
으로 남아있지만, 독점을 가진 것은 아니다. 금세기에 대부분의
기타제작자에 가장 영향을 끼친 사람중의 한 명이 독일의
Herman Hauser(1882-1952)인데 그의 아들에 의해 가업이
지속되고 있다. 프랑스의 Robert Bouchet는 많은 일류
연주가들의 기타를 만들었다. David Rubio는 그의 기타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첫 영국인이었으며, 또 다른 영국계의
Madrid출생 Jose Romanillos는 최근 주목을 끈다.
미국에는 2명의 잘알려진 기타제작자로 Manuel Valasquez와
Manuel Rodriguez(1930년생)가 있는데, Manuel Rodriguez는
Madrid에서 Jose Ramirez와 함께 공부한후 Los Angeles에서
거주하다 지금은 스페인으로 돌아갔다. 일본에서는 그들의
타고난 재능으로 기타제작의 영역에서도 모방과 장인정신을
나타내어, 많은 기타제작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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