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거장 안토니오는 오직 한모델의 악기만을 생산합니다.
따라서 비교적 많은 물량의 기타를 생산하지요...
스페인 돈과 우리나라 돈의 환율을 계산하면 300만원 내외면 충분할 것 같구요.
그러나 중요한 것은 스페인에서 직접 살려고 한다면 비행기 값에 그리고 약 2년정도 기다려야 하고 그리고 관세등 모든것을 감안하면 총비용은 약 600만원 정도 내외면
살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이나 유명사이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것을 알아보시면 약 2달정도의 기간을 소요하고 악기를 구입할 수 있지요..미국같은 곳은 안토니오와 계약되어 있는 딜러가 있기 때문에 별도로 악기주문을 받아서 기다리는 시간을 단축 할 수 있습니다.
결재방식으로는 일반적으로 수표를 발행해서 그곳으로 보내는 방식을 취하고
어떤 곳에서는 통장입금 방식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안토니오 마린 몬테로는 오직 스프루스로 악기를 만들고 소리도 너무 일정하고 편파적이지 않아 가장 근본이 되는 메이커로 유명하고 또한 현대의 유명한 메이커들중에서 유명한 제자들이 가장 많이 포진되어 있는 사람이기도 하지요...
만일 안토니오마린 몬테로를 소장하시게 되면 정말 부러움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이 되고 또한 무대에서도 너무 아름답고 곧은 소리로 청중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왠만한 악기의 값으로도 비교할 수 없는 악기
정말 제가 갖고 싶은 악기중에 하나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적은 것임을 밝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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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님께서 쓰신 내용]
ː큰 맘 먹고 640mm짜리 기타를 주문하려 합니다.
ː가격은4000불 정도로....
ː고정석님께서 640mm의 기타를 주문해서 가지고 계시다고 하는데 어떤 방법으로 주문하셨었나요? 주문방법과 대금결제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ː5000불이면 콘서트용의 기타는 구입하기 조금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ː후~장가 가려고 모아둔 적금 깨서 사려고 하는데, 자알 사야 할텐데....
ː4000불로 중고 아닌 새기타 좋은 걸로 살 방법 없나여???
ː전 외제 기타는 예전에(십년전에) 마누엘 바루에코(그때 당시 300만원) 말고는
ː만져 본 적이 없습니다. 구입후 몇달 만에 집안 사정땜에 팔았지만....
ː고운 소리 별루 싫어 하구요.플라멩코처럼 짱짱하고 조금은 탁하고 습기찬듯한
ː소리의 기타를 좋아합니다. 물론 쥴리안 브림의 소리도 좋아하지만...
ː독일제 기타는 어떨까요? 국내돈 500만원 정도로 살 수 있는 괜찮은 기타 메이커
ː좀 소개해 주세요. 이번에 구입하면 평생의 벗으로 삼을 생각입니다.
ː참,글구 640mm로 주문하려 하는데 그러면 몇년을 기다려야 하나요?
ː외국 기타판매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거기에 나와 있는 것은 거의가 다 650mm짜리
ː던데요? 많은 리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