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에도 참 멋있는 분인데 혹시 알콜에 푹 담긴 술취한 기타아소리를 들어는 보셨느지요?
우리나라에는 자주 다녀가신 걸로 아는데 워낙 오래전 일이여서 알수가 없고 또한 국내에 소개된 판이 몇장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참 단아한 소리에 독특한 연주를 합니다.
한번 들어 보실래요?
아 기타는 바이스거버가 하는 기타아인것 같구요! 헤드에 구멍 뚤렸어요 그것도 두개나!
우리나라의 아리랑을 외국 아줌마(?)가 부르는데 머리가 훌러덩 벗겨진 베런트 아저씨가 담배 꼬나 물고 반주를 합니다.
선술집에서나 볼수있는 풍경이랄까!
근데 영 정감이 가네요!
옆집 아저씨하고 부인은 아니고 2nd하고 재미있게 연주하는 장면을 연상하시면 됨.
나이 먹고도 이런 모습을 보일수 있다는것도 행복 일터인데!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