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110.59.142) 조회 수 5935 댓글 21
어저께 양신명씨네 가게에 갔더랬습니다.....
그사람 가게가 베이징에서 유일한 클래식기타 전문점이더군요..
스페인 기타도 여러대 있고..

양사장하고 여러 이야길 나누었는데..
그중 진지선생과 그 제자들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건 나중에 들려드리죠..

라미레즈 4e를 꺼내서 한 30분정도 쳐 봤는데...
실망..실망..실망....

한화로 400만원 정도 하는 새 악기였는데...
저음은 그런대로 빵빵하게 났지만... 가격에 비하면...글쎄요..
전체적으로 소리가 너무 탁했더랬습니다...
고음부분 음량도 비싼기타 치곤 너무 부족하고...
탄현이 세지면 땡~ 하는 소리가...

전에 쳐봤던 웅수님 120호 기타보다 훨 못한거 같았습니다..
칠도 우레탄이고...
라미레즈라그래서 되게 기대 했는데......

아마 줄이 오래되서 그랬을수도 있구요..
제 텃치가 너무 허접이라 그랬을수도 있겟네요...

여튼.. 실망...

Comment '21'
  • # 1970.01.01 09:00 (*.219.75.128 )
    오.. 멋있는 무언의 공간..
  • # 1970.01.01 09:00 (*.219.75.128 )
    #
  • # 1970.01.01 09:00 (*.62.26.226 )
    우레탄칠을 한다는건 이미 많이 만들겠다는 욕심의 결과.
  • # 1970.01.01 09:00 (*.62.26.226 )
    진지선생의 비하인드 스토리 빨랑여...
  • # 1970.01.01 09:00 (*.62.26.226 )
    라미레스는 양산하는 공장이랍니다..이제는...
  • # 1970.01.01 09:00 (*.186.37.93 )
    너무 구러지 마요 연습용 기타 쓰는 사람 상처받아요... 괜찮더구만 멀...
  • # 1970.01.01 09:00 (*.219.105.214)
    1a를 제외하고는 사실 별볼일없슴다. 성우님께 동감. 뽀
  • # 1970.01.01 09:00 (*.190.44.202 )
    야마시타는 호세 라미레즈Ⅲ쓰는뎅..
  • # 1970.01.01 09:00 (*.219.75.246 )
    1a 아니면 악기로 보지 마십시오. 다른 메이커도 그렇고요..최성우
  • # 1970.01.01 09:00 (*.190.199.59 )
    그 가격대는 원래 그래요
  • 2008.03.04 21:44 (*.131.26.168)
    중국이면 짝퉁일 가능성도 생각해 봅니다.
  • ㅎㅎ 2008.03.05 09:09 (*.101.220.2)
    아마도 줄 때문 아닐까요? 아무리 공장서 만든다고 라미레즈라는 명성이 있는데~
    저도 지금 라미레즈 쓰는데(중간급) 대 만족입니다.
    글구 공정이 자동화 되었지 사출이나 금형처럼 막 찍는게 아니랍니다.
    또한 우레탄은 무조건 저가라는 인식이 있는데요. 그렇치 않습니다.
    쉘락과 우레탄" 음~ 둘의 악기 도장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자면 무척 길어 생략합니다만..
    우레탄의 장점 또한 만만치 않으므로 몇몇 진보적인 명기 제작자들은 우레탄을 씁니다.^^
  • choondo 2008.03.05 16:32 (*.212.191.12)
    많은 외제 악기는 소리가 터지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제 경험). 반면에 많은 우리나라 악기는 처음에 소리가 좋으나 시간이 가면서 별로 나아지지 않거나 소리가 나빠집니다. 그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보통 처음에 소리가 만족 스럽지 않으면 잘 안삽니다. 혹자는 앞판이 너무 얇다고 하기도 하는데 막상 재어보면 그렇지 않기도 합니다. 반면에 어떤 좋은 외제 악기는 처음부터 좋습니다. 라미레스 4e는 시간이 가면서 좋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여러 가격대의 제품을 (모델별로) 제작하는 제작자들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한번 기타를 제작하는 방법을 배웠으면 대강 만들어도 소리가 좋기 때문입니다. 다시말해 소리가 나쁘도록 만들기가 어렵기 때문 입니다. 한 예로 여러분이 종이 방패 연을 만든다고 합시다. 아시다시피 잘 나르는 방패 연을 만드는것은 그렇게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잘 나는 방패 연을 만드는것을 터득한 사람은 그 다음 부터 아무렇게 (어느정도) 만들어도 이 연은 잘 날게 되어 있습니다. 그럼 이 연 제작자가 방패 연 제작으로 장사를 하기위해 여러 가격대의 방패 연을 만든다고 하면 그다음 부터는 어떻게 하면 가격대에 따라 잘 날지 않는 방패 연을 만들수 있는가 고민을 하고 나름대로 연을 만드는 재료를 다르게 하거나 수명이 짧도록 하거나 여러 가격대의 방패연을 만들겠죠. 그러다보면 가장 싼 연이 가장 비싼 연 보다 잘 날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나름대로 머리를 굴려 가격대로 성능이 나오도록 만들겠지만요. 저가의 연을 만들거나 고가의 연을 만들거나 제작시간은 거의 같을것 입니다.

    기타도 이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가의 기타나 고가의 기타나 재료비는 어느정도 차이가 나겠지만 실제로 제작 하는데 드는 시간은 거의 같을것 입니다. 공정이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죠. 실제로 저가 기타를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목재는 일을 하기가 쉽지 않을것 입니다. 어느 유명한 제작가는 기타의 소리는 나무의 가격과 반드시 관련이 있는것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John Gilbert). 같은 이유로 대부분의 유명 제작가는 여러 가격대의 기타를 만들지 않는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 기타처럼 가격과 품질이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 악기는 없는것 같습니다. 어떤 리미레스1a는 저가의 라미레스 보다 못 할수도 있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이런 경험을 하기는 쉽지 않을 듯합니다. 나름대로 무척 소리가 나쁘도록 고민을 했을 테니까요. 적어도 라미레스의 경우라면 . 그래서 그런지 좋은 새기타를 사는것은 참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좋는 제작자는 일관적인 품질의 기타를 만듭니다. 대표적으로 일본의 고노를 말할수 있는데 이분 악기의 품질은 거의 일정합니다.

    이야기가 다른대로 흘렀습니다.
  • 좋은악기 2008.03.05 18:16 (*.53.167.144)
    좋은악기는 아무리 오래 쳐도 질리지 않을정도로 밸런스가 있어요
    대부분의 국산악기는예전에 비하면 많이 좋아졌지만 로버트럭만큼 소리는크게 나는데 밸런스는 아직 부족해요.
    그래서 국산악기가 처음엔 되게 좋았다가 오래쳐보면 질리게 되는 이유가 밸런스에 있어요
    라미레즈는 벨런스에 문제있는 악기는 아니니까 오래쳐도 큰 문제 없을거에요.

  • np 2008.03.06 11:03 (*.104.8.62)
    choondo님 ... 오랜만에 뵙네요. 최근에 새 기타 구하셨다는 소문 들었습니다.
    언제 한번 구경시켜주실 거죠?
  • choondo 2008.03.06 12:11 (*.212.191.12)
    아 이런. np님 오랜만 입니다. arhentina 악기를 구했습니다. 소리가 무척 맑고 silky하며, 음정이 정확하고, 음량이 훌륭합니다. 가격대비 이 처럼 좋은 악기를 보지 못했는데 fernando씨와 한번 놀러 오시지요. fernando 씨가 한번 보더니 명기라고 품평을 하더군요. 악기 바꿈질을 한 동안 하다보니 이제야 어떤 악기가 좋은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결론의 일부) 명기가 좋습니다만 다 좋은것도 아니고 (악기는 좋을지 몰라도 연주자가 제대로 울려주지 못하면 악기를 즐기지 못 할것 같고, 이름이 없다고 해서 반드시 나쁜 악기는 아니라는것을 깨닳았습니다.) 예로 들면 어느 나라나 그 나라 특유의 맛있는 맥주가 있듯이 기타도 그런것 같지않나 생각합니다. 중요 한것은 기타가 기본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기본이 되어있으면 자제를 어떤것을 쓰는것은 큰 문제가 아니며 다만 소리색깔이 다를뿐 입니다. 반대로 기본이 안되어있는 악기에 하카란다를 썼다고 400 만원, indian rose는 300만원은 받아야겠다는 식은 아직은 아닌것 같구요. 혹시 그런이유로 np님은
    중국 합판 기타를 아직도....
  • alen 2008.03.06 13:11 (*.122.63.126)
    춘도님 악기 소개 좀 해 주세요.
    급관심 생기네요.

    구입경로 및 방법도 좀 부탁합니다.
  • 어떤하루 2008.03.06 13:26 (*.109.221.245)
    스페인에서 날아온 새기타 몇대를 쳐보니 현지에서 300만원 정도 하는 기타와 1000만원 정도 하는 기타의 소리 중에서 300만원 기타가 처음에 더 소리가 좋았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몇달 후에 소리가 트인 후에 다시 비교해 보자고 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당장에 나는 소리로 이러니 저러니 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 choondo 2008.03.06 15:55 (*.212.191.12)
    alen님 choondo@gmail.com 으로 연락 주십시오 제 핸드폰 번호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 np 2008.03.07 10:19 (*.104.8.7)
    choondo님... fernando님과 놀러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봄맞이 오프 모임때 가지고 나오셔서 여러 칭구들에게

    구경시켜주셔도 좋을 것 같네요.

    사운드홀이 특이하게 생겼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중국산 기타는 최근에 친구가 운영하던 술집에 있던 것을 하나 더 인수하게 되었는데 ...

    여기저기 비치해 놓고 아쉬운 대로 사용할 만 합니다.
  • choondo 2008.03.07 10:39 (*.212.191.12)
    np님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4 Graf Tuning Maschine. 1 file kissber 2007.01.07 5836
733 [re] 헤드 file 2004.10.08 5836
732 ☞:paulino Bernabe 헤드 사진 file 형서기형 후배 2000.09.01 5838
731 [re]1.Dieter Hense 편 - 추가사진 1 file Robin 2007.06.20 5843
730 ☞:안녕하세요..명노창입니다.80년대 당시 가격표 명노창 2000.08.05 5844
729 [re] 제 기타 사진이네요. 제작자를 맞추어 BoA요~ 6 file 2004.01.11 5856
728 Rene Baarslag의 15Fret 기타!!! 10 file 간절한 2002.03.16 5857
727 www.acousticgt.com 2 木香 2002.01.18 5860
726 [re] 구로사와..............동경점. 3 file 2004.10.11 5865
725 마르비 제작클래스 이야기 - 기타의 스타일 2 새솔 2007.02.01 5875
724 기타제작에 관한 책.1 2000.11.29 5876
723 [re] 전설적인 명기 아랑 2003.07.13 5879
722 안드레스 카룬초 3 file 용접맨 2006.02.03 5885
721 사이좋은 그레고리오 형제 4 file 그레고리오 2007.08.28 5886
720 ☞:현의 길이에 대한 생각.... 안진수 2000.09.19 5886
719 [re] Bouchet와 Weissgerber file 최동수 2008.07.11 5887
718 audioguy님 이렇게 해보셔여~~^^ 2 13 file 2004.10.07 5892
717 마츠무라선생님과... file SG guitarra 2007.02.02 5893
716 [re] 마르비와 함께한 기타 제작기. 1 file 김중훈 2006.09.19 5894
715 기타 제작자 이야기(2) 고정석 2000.11.18 5894
714 Rodgers head machine file 기타마니아 2001.01.14 5896
713 험프리 스몰맨카피인가보당..... 이쁜이 2000.10.05 5896
712 편안한 기타연주를 위한 GUITAR-AID 를 소개합니다. 6 file ART 2003.11.16 5897
711 세락을 능가하는 한국 고유의 "황칠" 일랴나 2001.03.17 5897
710 [re] 친구네 집에서 업어온 기타 file 2004.01.26 5904
709 두번째 압축파일입니다. 2 file 궁금해서요 2003.07.24 5905
708 Mr. Big - To Be With You [MV] 기타맨 2004.12.23 5906
707 [re] 마르비와 함께한 기타 제작기. 1 file 김중훈 2006.09.19 5910
706 넥 휨 볼때, 2 넥휨이.. 2018.11.12 5919
705 째즈기타라는게 어떤 특정한 기타가 있습니까? 9 우주비행사 2006.07.13 5925
704 앗! 또 예술적인 로제트 발견! 9 file 차차 2003.04.03 5929
703 GSP 하루 후 연주후기.... 명노창 2000.10.04 5930
702 신현수님 홈페이지가 궁금하신분들.. 변소반장 2000.11.24 5931
701 로제트 6 file sangsik 2003.05.04 5935
700 [정보] 기타용 댐핏에 대하여.... 3 木香 2001.10.06 5935
» 라미레스 4e를 쳐보고... 21 으랏차차 2001.09.09 5935
698 바리오스의 기타? 2 웅수 2000.07.16 5941
697 Guitar Humidifier 3 고정석 2004.10.26 5945
696 기타의 좋고 나쁨에 대하여.. 9 차차 2003.07.14 5945
695 작업2 8 file gd7 2006.02.24 5947
694 A forgotten Instrument 3 iBach 2003.04.09 5947
693 하현주를 낮추면??? 2 간절한 2001.05.07 5947
692 한가지 더. malhute 2000.09.29 5948
691 [re] 제 기타 사진이네요. 제작자를 맞추어 BoA요~ 1 file 2004.01.11 5949
690 [기타사진] 2004 Traugott 8-String(각각다른 현장길이..) 2 file 아드미라 2006.12.25 5955
689 orpharion 사진입니다. 1 file 학생 2003.12.12 5955
688 [re] Bouchet와 Weissgerber file 최동수 2008.07.11 5957
687 웅수엉아...과연 우리나라에서 기타를 처음제작하신분은 누구일까요? 명노창 2000.12.25 5962
686 José Romanillos SP/IN (Classical) 고정석 2002.10.19 5975
685 Carbon Fiber Cello - How It's Made 2 고정석 2007.12.09 5977
684 앞판은 세상에서 가장연한 나무로 그리고 옆판과 뒤판은 대리석을 얇게 짤라서.... 1 명노창 2000.08.05 5980
683 audioguy님 이렇게 해보셔여~~^^ 2 file 2004.10.07 5984
682 [re] 후꾸다 신이치의 명기...........과다니니1829년산. file 콩쥐 2005.11.10 5985
681 Ian Kneipp guitar 13 으랏차차 2002.03.17 5985
680 손톱이 약해서 쉽게 뿌러 지시는 분들........ 6 명노창 2002.01.26 5985
679 gsp? 궁금하네요.. 고은별 2000.10.05 5986
678 [요청] 내 악기 소개 게시판 만들어 주세요 10 요청 2007.10.10 5987
677 Jonathan Hinves 덧붙여.. file 형서기 2001.03.08 5989
676 우와...좋은아이디어 생각났어요.... 16 2006.03.04 5990
675 클래식기타, 포크기타의 현높이... 1 木香 2001.07.21 5990
674 바리오스의 기타? 2 웅수 2000.07.16 5993
673 ☞:마티아스 담만...... 명노창 2000.10.22 5994
672 [re] 마르비와 함께한 기타 제작기. 1 file 김중훈 2006.09.19 5996
671 [re] 바로셀로나의 palau de la musica 공연장..... 1 file 콩쥐 2007.07.27 5997
670 다다리오 현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질문드려요 1 pourquoi? 2004.09.06 6000
669 중국기타제작가 방인준씨 이야기... 1 차차 2003.07.14 6000
668 기타구입은 정말 힘들어여~~ 2003.09.17 6001
667 브라질 제작가 명단과 주소. 2000.07.19 6004
666 '사바레즈 '의 특징은 뭐예요? 4 2001.05.31 6005
665 12줄 Kali... 2 file 간절한 2002.07.27 6007
664 r.e.brune price brawman 2000.07.06 6014
663 담만을 쳐보다... 안만... 2001.11.14 6018
662 장력에 관하여.. 4 gogododo 2002.10.02 6020
661 현길이 그 다양한 완성. 개꼬리 2000.09.21 6020
660 좋은 악기의 기준? 토토 2003.05.21 6021
659 [re] 마르비와 함께한 기타 제작기. 7 file 김중훈 2006.09.19 6023
658 해드가 신기하게 생겨서... 4 file 목향 2001.04.30 6030
657 기타를 항공으로 보내는방법. 4 2007.01.07 6035
656 예민한 기타? 멍청한 기타? 7 뽀짱 2001.12.08 6037
655 [re] 철공소사장님이 만든기타 file 여름은가고 2005.06.14 6038
654 뒷판 file sangsik 2003.05.04 6040
653 통이 이상하게 부풀어져 있는데여... 고정욱 2002.01.28 6048
652 야이리 기타를 사려고 하는데요.. 3 욱이 2002.02.01 6049
651 [사진] Guitar 스트링 묶는법 (by Martin) 木香 2001.12.25 6056
650 현의 길이에 대한 생각.... 개털 2000.09.18 6059
649 La Guitarra California – 기타 전시회 1 bluejay 2003.10.29 6060
648 [re] 무쟈게 성실한 마르비 1 file 콩쥐 2006.09.19 6062
647 마르비 제작클래스 이야기 - 기타의 재료에 대해서 2 새솔 2007.02.05 6068
646 기타 제작에 필요한 책 1 간절한 제작가 2005.09.25 6072
645 재미있는 브릿지 디자인이 있어서... 6 서정실 2006.05.12 6074
644 류트 공방에서의 영상 콩쥐 2015.08.03 6077
643 여름철 기타 관리 요령... 1 木香 2002.03.23 6081
642 Daniel Friederich, Luthier - 5 Minute Trailer 3 고정석 2017.08.15 6098
641 요즘 중고기타가격이.... 3 매냐 2003.07.19 6127
640 작업 12 file gd7 2006.02.24 6133
639 토레스 플렌입니다... 1 file 박민병 2006.12.11 6135
638 혹시...그 오됴... 형서기 2000.10.10 6139
637 명주실은요 이재화 2000.10.28 6143
636 셸락이라구여? 형서기 2000.07.26 6146
635 작업3 14 file gd7 2006.02.26 615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Next ›
/ 1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