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하던 부쉐...를 만났다..너무 간단하게 생긴 앞가르마 한 프랑스인 같은
헤드모습하며, 특유의 로제트 하며..
헤드머신은 오래전 스페인제 기타에 자주 쓰이던 은색. 손잡이는 상아.
각 프렛은 약간 닳아서 인듯 네모나게 갈려있어 좋은 느낌을 주지 않았다.
현 길이는 660정도. 그런데 장력이 그다지 세지 않아
주인에게 노말텐션인지 물었다. 프로아르떼(Pro Arte, Dadario) 하이텐션이라고..줄이 통을 울릴정도의 텐션이 아닌듯한 느낌.
게다가..분명 소리는 크지만..딕션이 좋지않은..
분명 부쉐인데...나도 터치가 부쉐를 울릴만큼 좋은 건 아닌가...
가격 7천만원...주인이 팔려고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