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악기를 주신분은 수집가이지만 직접 구입하셨는지, 외국인 연주가로부터 넘겨받은 것인지 기억하지 못하십니다.
렛텔에는
CONCEPCION JERONIMA No.5 1983.
No. 17231 CLASS 1A 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근래에 분류 표시된 렛텔과 달라서 무척 궁금합니다.
아시는 분은 내력, 등급수준 내지 신품구입가격 등 설명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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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PCION JERONIMA는 라미레즈 공방의 거리 이름이구요 1983년 제작 모델번호 17231 의 1a등급모델입니다. 이때의 라미레즈 연주용 악기는 순차로 번호를 매깁니다. 제 악기는 72년도 5200번대에요.. 지금의 centenario 급이나 elite급입니다. 신품은 15000달러 정도에요.. 흐.. 근데 그때하고 비교가 맞는 건지는 모르겠어요.. 가격이라는 것은 좀 다른 문제인듯해요. 시대가 달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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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centenario 모델이 80년대 초에 나왔으니 83년 모델은 centenario모델과 동급이라고 볼수는 없을 듯해요. 제가 확실히 아는 것은 70년대 1a 모델은 최상급이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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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무척이나 좋은 악기였군요.
이거요... 어느 악기 수집가께서 제가 10년 전에 만든 로맨틱 기타(프라임 사이즈)를 기념삼아 소장하시겠노라고 맞바꾸어 가신 겁니다.
그렇게되니 제 악기 가격이 엄청나게 올라가버렸네요. 자랑스럽네... 훗훗훗
설명 감사드리고요, 18일날 산본에서 뵙겠습니다. -
네 선생님.. 평소에 궁금했었는데 그때 뵙고 많은 말씀 배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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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Centenario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작하면서도, 옛1A모델이 중복된 이유는 옛모델의 주문기간차이에서 비롯되지 않았나도 생각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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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선생님. 저를 기억 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몇년 전에 댁에 사모님 고등학교 동창 되시는 분과 함께 Manuel velsquez와 다른 미제 기타를 갖고 찾아 뵈었던 사람입니다. 기타마니아에 자주 들르시느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제야 다시 인사를 하게 됩니다. 갖고 계신 라미레스가 아주좋은 악기인것 같군요. 기회가 되면 한번 뵙고 싶습니다. 그런데 18일에 산본에서 무슨일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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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란 익명성이 마치 숨박곡질하는 것 같아서 자칫하다간 발등도 밟겠네요.
'자유게시판'의 무동자와 부강만세가 제안한 모임에 들어가 보세요.
그리고 멀지 않은 곳에 계시면 저의 공방도 한번 봐주시고요. -
최동수 선생님 공방과 연락처좀 알 수 있을까요? 저도 한번 찾아뵙고 싶습니다. 제게 메시지를 주셔도 괜찮습니다. 017-248-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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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일산이고요,
전화번호는요, 에...또... 0 + 11 + 197을 무동자님 번호에다 각각 더해보시면
전화번호의 앞자리가 같기에 장난 한번 해봤습니다, 나이를 헛먹어서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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