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제작되는
통기타와 클래식기타는 두가지가 월평균 대략 2만대정도 라고 합니다.
업계전문가에게 들었으니 거의 정확할겁니다.
통기타를 뺀 클래식기타만은 월평균 1500대정도 되겠군요....
한달이나 혹은 두달에 한대정도 만드시는분들은
명함도 못내밀 정도의 시장이죠....
그래서 국제악기박람회에도
항상 소규모 제작자들은 부스하나 마련하지 못하더군요....
중국은
월평균 제작되는 기타가 500만대는 될거같고요....
아마추어로 혹은 취미로 제작하시는분들도
공을 많이 들리고 애정으로 제작하기에 악기가 참 좋을텐데,
좋은것에 비해 알려지지 않는건 아무래도 산업구조가 대규모에 적합하게 돌아가기에....
바이얼린계통은 뭐든지 규격화가 잘 되어
넥만 깎는것으로 직업을 하는분,
통만짜는것으로 직업을 갖는분 ,
칠만 해주는분 등등 으로
엄청 세밀하게 분업이 이루어졌다고 하네요.
그래서 직접 처음부터 다 만드는분은 거의 드물다고 하네요....
분업화는 작업의 익숙함과 높은 완성도 또 가격을 낮출수있는 조건이 되기에
장점도 나름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