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영원한 이상향이라 생각해유.
아마 그런 기타가 나오는 날이 종말이 아닐까 생각됩니더.
조그마나한 기타 한대에서 온갖 소리를 원하시니...
님은 아마도 컴퓨터 음악을 해야겠네요.
아님 전자기타로 전향하시던가.
그러믄 원하시는 소리와 편안함을 얻을 수 있으실텐데.
가야금이나 하프 뜬는 사람은 다 죽어야 겠네요.
손끝에 피가 날정도로 연습하는디.

신이찌가 그랬다네유.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느날 제자들이 마~뭐시기 기타를 한번 쳐보고 기타가 뭐이래 하자 스승인 신이찌가 그 기타를 멋드러지게 연주한다음 그랬다죠.
니들이 기타를 제대로 못치면서 좋은 기타인데도 그걸 모르고 악기탓만 한다고라고라....
근디 저두 마~뭐시기 기타는 별루 맘에 들지가 않던디유.

죽도록 연습한 다음에 악기탓 합시다유.

"사람들은 제 아니 연습하고 기타만 나쁘다 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