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쎄르지오 아브레우가 소장하고 있는 이 기타는 선생님께로부터 얻은 기타 이다.
쎄고비아의 제자였던 아브레우의 아르헨티나의 여류 기타리스트, 히오에서 30년간 살면서 쎄르지오와 에두아르도의 스승이셨다, 따라서 이 기타는 하우져에서 세고비아로 세고비아에서 아르헨티나 여류 기타리스트로 그후엔 줄곳 바브레우가 소장해왔다..
기절할만한 기타이다, 로마닐료스가 쓴 책에 나오는 하우져가 바로 이 기타이다..
여러곳 수리한 흔적도 있지만 아브뢰가 받은후에는 일체 손을 안댄것 같았다...
크지 않은 음량, 훌륭한 밸런스, 옛날기타의 특징적인 음색,무겁지 않은 무게,소리내기는 아주 쉬웠다.
고도이님의 싼또스 에르난데스, 내가 갖고 있는 라미레스 54년,그리고 이 헤르만 하우져 모두 공통적인 음색을 갖고 있다..
아브레우의 기타는 하우져 1세에 가장 가깝다고 할수있을것 같다, 아브레우의 헤드 모양은 바로 이 하우져 1세와 흡사하다.. 어제의 감동을 한동안 못잊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