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 기타는 일단 일반 기타보다 소리가 큰편입니다
측후판이 하카란다 같은 재질이 아니므로 신비스러운 음색은 아닌지 모르나
스프루스나 시더같은 전판이 갖고있는 바탕음을 그대로 울려 주므로 맑고 점잖은 음색을 발하지요
알다시피 150년 전에 또레스가 전판의 역할과 성능을 증명하려고 빠삐에르 마체(Papier mache, Paper made) 기타를 만들었지요
따레가가 즐겨연주 하다가
대를 이어 에밀리오 뿌홀도 그 악기로 연주했지요
근래 바르세로나 악기 박물관에서 뿌홀의 딸에게 엄청난 대가를 지불하고 넘겨받아 세계의 유수한 박물관에서 순회전시를 하고 있답니다
한대는 시더 전판에 완전 종이 구조이고
다른 한대는 측판은 메이플, 뒤판은 앏은 로즈우드에 한지(닥지)를 합성했습니다
150년 동안 아무도 재현하지 않기에 제 차례가 된겁니다
종이 측후판 기타 소리가 오히려 더 클 수도 있다는 걸 상상이나 해봤겠어요?
그러나 물론 이번 두 대로는 비교하기 어려워요
혹시라도 소리가 작을까봐 험프리 식의 부채살과 지판으로 만들었으니까
태극 기타는 세계 초유의 홈 오디오 시스템이지요
1) 자연음으로 연주
2) 내장 마이크를 외부 앰프에 연결하여 피에조 픽업보다 자연스럽게 증폭시킨다
3) Bose 불루투스 앰프 스피커와 충전식 바테리를 내장하여 케이블 없이 길거리 연주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핸펀으로 인터넷에 올라온 음원을 링크하면
모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 8월 8일 최동수님 카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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