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흐연주회가 끝난후 무대에서 기타도 연주해보는 장면....)
오랜동안 류트연주를 하셧던 코흐의
기타연주회 , 알베니즈가 아직도 귀에서 맴도네요....
저음의 깊고 풍부한 울림이 아주 강하게 기억되네요........
고음음색은 보통 기타리스트와는 좀 색다르다는 느낌도 들었구요...
2년전 제작된 안겔라의 기타로 연주하였는데
무대에서의 파워도 좋고 ,
자그마한 체구의 아가씨가 어찌 이리 파워있는 기타를 만들었을까
안겔라의 기타를 들고 궁금해 하시길래 옆에서 한장면 찍었습니다...
최동수님 "소리가 왜 이케 잘나 바이스거버같은 음색이야..."
정면님 "어... 정말 소리가 파워있고 발란스도 아주 좋은데요..."
오상훈님 "소리가 담백하고도 힘이 있네요."
뒤모습은 고정석님. "정말 저 작은아가씨가 만들었단 말인가.."
라고 말씀 나누는거 같지 않아요? ........... 거의 그런거 같던데...^^*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11-06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