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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55.238.226) 조회 수 5616 댓글 12
이번에 공고한 기타제작 마스터 클래스에 등록할 예정입니다.
아는 것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하는 질문이라 역시 멍청한 질문이 되겠습니다만
기타 제작 과정 중에 가장 어려운 것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모 사이트의
기타 제작 과정 소개를 보면 앞판을 두드려 가면서 앞판의 각 부분을 깎아내서 두께를
조절하는 과정이 나옵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 과정이 가장 까다롭고 황당한(??
깎아내고 나서 후회하면 소용이 없지요?) 것 같은데요? 물론 재료 준비과정에서
도장하는 과정까지 어렵지 않은게 없겠지만요.

그리고 한가지 더 질문은, 요즘 Ebay에 Jose Yacopi 기타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가끔 나오는데 Jose Yacopi는 옛날 기타 교본에 항상 명기로 소개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야코피 공방이 아르헨티나에 있다고 하는데 현재 이 기타들이
어떤 정도의 평가를 받는지 궁금합니다.

저는요, 실용오디오( http://www.enjoyaudio.com )를 운영하고 있는 오디오 쟁이입니다.
  
Comment '12'
  • 삐약이 2004.05.01 22:26 (*.83.157.141)
    헤드만드는게 제일 어렵다던데... 야코피, 플레타, 부쉐 갖고 싶당.
  • 맹구 2004.05.01 22:37 (*.223.172.117)
    우와, 실용오디오의 영자님을 여기에서 볼 줄이야, 정말 영광입니다.

    수님 audioguy님은 국내 최고, 최대의 오디오사이트인 실용오디오의 운영자이십니다.
  • 맹구 2004.05.01 22:44 (*.223.172.117)
    영자님 너무 반갑습니다. 실용오디오에서 기타음반 자주 소개하시는 것보고 영자님도
    기타에 관심이 있는 줄은 알았는데 기타매냐까지 보실줄은... 하여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004.05.02 06:00 (*.85.123.85)
    맹구님 audioguy님의 기타를 얼마전 제가 샀답니다.
    언제 맹구님 같이 audioguy님 만나여...
    음반녹음하느라고 완전히 밤을 샜어요,. 벌써 아침이 밝아오네여.
    노가다도 이런 노가다 없어요....
  • 2004.05.02 06:02 (*.85.123.85)
    모든과정은 매우 쉽습니다.
    좋은 가이드만 만난다면 어렵다는것이
    오히려 이상할겁니다.
    단순히 안해봤기때문에 오직 그 이유로 어려운게 세상엔 널렸쟎아여.
  • jazzman 2004.05.02 10:56 (*.139.159.137)
    오옷... 실용오디오... 참 영향력이 큰 좋은 사이트인 것 같습니다.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고, 실용주의 오디오 철학도 상당히 감명(?)깊고...
  • audioguy 2004.05.06 14:29 (*.100.154.201)
    수님, 매우 쉽다니요? 역시 고수들에게 비법을 전수 받는 것은 어렵나 봅니다.
    책꽂이 하나 만들려고 해도 어려운데....... 여름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jazzman 님, 맹구님은 실용오디오에도 오시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 2004.05.06 14:42 (*.105.92.29)
    실용오디오사이트가 철학이 분명하고 애호가가 즐겨찾는
    오디오전문 사이트라는건 이미 다 알죠....
    링크한다는걸 깜빡하고....
  • 한섭 2004.05.06 22:17 (*.109.15.155)
    덕분에 오랜만에 오디오 사이트를 방문했네요...예전 하이텔 하이파이에 많이 들락거렸었는데
    옛 생각도 나구요...어제는 동생 이사해주고 예전 듣던 오디오를 다시 갖고와 세팅했는데 넘 좋네요
    간만에 스펜더가 울리는 선율을 듣자니 넘 좋답니다

    audioguy님 반갑습니다. 좋은 사이트 운영하고 계시네요...화이팅!~
  • 오모씨 2004.05.06 23:59 (*.58.94.138)
    기타제작에서 가장 고통스러운건...
    쉐락칠입니다..... ㅡㅡ;;;;;
    지~~를 종일 해야하는 그 고통이란 ㅡㅡ;;;;;;;;;;;

    이번에 음반 레코딩을 하면서 느낀건데
    좋은 레코딩을 하기 위해서는 좋은 마이크도 필요하지만
    좋은 스피커로 그것을 체크해야 한다는것을 알았어요.
    바로 앞에서 기타 연주를 듣듯 기계 소리가 아니라 기타의 나무울림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오디오들도 있나요?
    듣기에 풍성해 보이는 오디오는 많이 봤지만, 제 소리와 가장 가까운 오디오는 본적이 아직 없어서^^;;
  • 2004.05.07 00:36 (*.105.92.29)
    실용오디오사이트에 가셔서
    방장이신 audioguy님께 물어보시면
    10초안에 답해주실겁니다.
  • 한섭 2004.05.07 09:29 (*.76.6.66)
    예전에는 영국 BBC에서 방송 모니터용으로 채택되었던 LS 3/5 모델을 많이들 추천했었는데...요즘은 잘
    모르겠네요...
    하베스,스펜더,로저스 등 영국 스피커 제조사에서 제작한 3/5모델 참고하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스펜더 3/1이라는 일반 음악감상용 소형스피커를 사용하는데 현악기 재현은 괜찮더군요.
    또, 현의 울림이 좋은 스피커로 하베스 컴팩트 7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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