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우아하고 고귀한 자태때문이 아닐까요
좋은 독일스푸러스 앞판은 보고만 있어도 황홀하니까요..
> 이런것도 있을것 같은데요..
>
>그저께 박규희 연주회서 느낀건데,
>전 맨 뒤에서 보았지요.
>악기는 호세 마린 plazuelo였던걸로 알고 있었고요,
>악기의 효과는 대단히 좋았습니다.
>
>뒷자리에서도 음량의 크기나, 밸런스,음의 분리도,이탈성에서 전혀 불만이 없었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리허설때.. 청중이 차 있지 않은 홀에서는
>Cedar 악기도 짱짱히 잘 울어주지만,
>청중(흡음재)이 차고 나면 소리가 팍 죽는 느낌을 느껴 왔는데,
>spruce악기는 그런점이 적은것같다...는 생각을요.
>이점에 대해 생각해보신 애호가분들은 없으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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