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루비오가 만든 갈브레히쓰의 8현 브람스기타...

근데 생긴게 왜저렇죠? 소리에 영향이 클듯...왼손도 좀 햇갈려할것 가튼데여... 맞나여?

갈브레이스가 세워서 치기 쉽게 할려고 저렇게 왼손이 헷갈려 할듯 한 모양으로 만든거 같네여..

그게 그냥 저음 음역을 잘 커버하기 위해서 약간 더 길게 만든 것 아닌가요?

CD에있는 설명에 의하면... 이 8현기타는 Galbraith가 직접 고안하여 Rubio에게 주문한 것으로 아래위로 각1현씩 추가하여 음역을 확장한 것인데

고/저음의 현장때문에 조율에 무리가있어(현악기는 음역에따라 현장이 많이 틀리지요) 이렇게 현의길이를 달리 준것이랍니다.

이런 디자인은 새로운것은 아니고 르네상스시대 Orphereon이란 악기에서 빌린것이라하는데 이악기는 프렛악기로는 유일하게 이런 구조를 갖고있답니다.

하프나 피아노도 현장이 모두 다르지만 프렛악기는 아니니까요. Galbraith의 이기타는 1989년 에딘버그 페스티발에 처음 선보였다합니다.

헛! 무쟈 감사합니다...우와~~ 그랬군요~~^^

실제 세하잡기도 편해요.

정말요? 와우.. 안그렇게 생겼는데...신기하네여~~

멋진 아이디어에요... 가장 맘에 드는점은 현장의 길이가 달라지면서, 고음은 더 고음같은 소리, 저음은 더 저음같은 소리가 날 것 같네요.. 즉 폭 넓은 소리가 예상된다는..원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