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18 16:23
인도의 악기들 - 조오지 헤리슨과 시타르
(*.152.173.79) 조회 수 6512 댓글 5
요즘 유튜브 뒤지면 안나오는게 없네요
참 좋은것 같기도 하고 안좋은것 같기도 하고...
조국건님 글 언제나 재밌게 감사히 생각하며 보고 있습니다.
예전 비틀즈에 푹 빠져있을때 조지헤리슨 하면 에릭 클랩튼 어쩌고...
인도 음악에 심취... 시타라는 악기를 듣곤했는데 자세히 들어볼 기회는 없었네요
조국건님께서 소개해 주신 이번 기회에 함 들어볼라고요 ^^;;;
참 묘한 소리가~ ^^;;; 아흥~~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11-06 18:49)
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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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리요 농현도 되네 이런.....가야금이야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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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소리가 나죠...
시타르...
해탈의 소리... -
중간 화면에 타블라 설명하는데 정말 흥미있네요..
음악 시간에 울 장단 연습하는데 말대로 그게 왜 몸이 안되는지 여엉~
덩기덕 궁더러러러러~ ㅡ.ㅡ;;; 아따 참말로!!!
너무 많은것을 원하니까 연주자도 됐다 마~ 치라!! 요부분 참 재밌는것 같아요 ^^ -
항해사님 , 이렇게 좋은 영상과 사운드를 제공해 주고 인도음악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게 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화면에 나오는 시타아연주자는 전설적인 라비상카입니다.
죠지헤리슨은 비틀즈의 멤버로서 인도문화에 심취하였고 그 영향을 받았습니다. 비틀즈해체이후 멤버들의 몰락과 의문의 죽음은 세상의 부귀영화를 다 얻은 죠지헤리슨을 더욱 인도의 영적세계로 빠져들게 하였습니다. 그의 작품중에는 라가의 멜로디를 주제로 한 노르지안 우드라는 곡이 있습니다. 그의 가사는 물질세계의 허무를 노래하고 있으며 그는 영적이고 종교적인 품성을 지닌 음악가입니다. 세상의 아픔에도 관심을 많이 가져서 여러해 전 벵글라데시의 수해피해자들을 위한 콘서트를 열어 백여만불 이상의 기금을 헌정했던 일도 있었습니다. 세상엔 돈과 명예를 추구하며 살고 있는 사람들도 많지만, 죠지헤리슨 같은 분이야말로 진정 인류와 문화를 사랑하는 태도가 아닐까요. -
비틀즈의 Norwegian wood라는 곡에서도 시타가 나옵니다.
야마시타는 그것의 음색을 기가 막히게(?) 클래식 기타로 재현하고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들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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