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구별이 안되실까봐 부연설명을 드립니다.
왼쪽의 디자인은 통의 크기 변화 없이 다만, 소리에 영향을 거의 안준다고 하는 사운드홀 윗부분을
납작하게 한 것입니다.
오른쪽 디자인 역시 통의 크기 변화 없이, 컷어웨이와 비슷한 원리로 옆판이 어긋나있는 디자인입니다.
연주자세에서, 옆판의 아래부분은 12프렛과 맞닿아있고, 윗부분은 11프렛정도에 맞닿게 되겠죠?
소리 영향이 통 크기뿐 아니라 여러가지에 의해 결정된다고 하지만, 이런 식으로 한다면
굳이 짧은 현장 악기의 크기를 줄일 필요가 없을것같은데요.
아...그림속의 기타는 비율로 따졌을때 현장이 620mm입니다.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11-06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