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중고로 산 기타에 달려있던 현을 제거하고 한나바흐(?)현으로 교체했습니다.
동네 음악가게에서 클래식 기타 현을 보여달라니까 아랑훼즈하고 한나바흐를
추천하더군요 5천원 짜리 삼익줄도 있었지만 판매자님께서 한나바흐를
쓰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5만원 짜리 기타에 만천원짜리 줄을 끼면 효과가 있을까-_-;하는 의구심과
함께 거금 만천원짜리 한나바흐 하이텐션(8006HT)파란색을 구입하였습니다.
오늘 교체하여 쳐보니 소리가 매우 좋아졌네요 ㅠ_ㅠ 너무 좋습니다.
ㅎㅎㅎ
기회가 된다면 아랑훼즈랑 알리앙스등의 줄도 한번 껴보고 싶네요
이러다가 현 매니아가 되는게 아닌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