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우씨는 존 길벗이랑 사이몬 마티랑 이름을 까먹었는데 11현 기타를 가지고 계시더군요.
이병우씨 3가지 악기를 볼 기회가 있었는데 마티는 명성에 비해서 좀 그런것 같고 길벗보다 떯어지고 길벗도 명성에 비해 좀 과장된것 같습니다. 유명 연주가가 사용해서 그런지 시너지효과가 아닐가 생각합니다만...물론 나쁘진 않고요 무난 합니다. 보통(여기서 보통은 비싼 악기를 뜻함)이라고 할까요...
근데 11현 악기는 정말 뛰어나더군요.길벗이 11현에 비해 떨어집니다.
이건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커피점에서 철지난 잡지를 뒤적이다가... 이병우씨의 인터뷰가 있더군요.
>안팔겠다는 기타를...
>이병우씨가 조르고 졸라서 구입했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는데...^^;
>기타메니아 분들께 여쭤봐야겠다는 생각에,
>가지고 있던 카메라로 잡지를 찍어봤습니다.
>로제트가 참 투박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다행히 내부의 라벨이 살짝 보이는데... 이것으로 어떤 기타인지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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