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2004.08.31 10:32

[re] segovia 샤콘느-CD

(*.156.178.119) 조회 수 6136 댓글 18
이번에는 CD 에 실린 것 입니다.

비교해 보시고 의견좀 부탁 드려요.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9-02 09:49)
Comment '18'
  • gw 2004.08.31 10:38 (*.115.251.54)
    같은 연주일지는 몰라도 소리의 Spirit이 죽어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세고비아 시절에 처음부터 CD로 녹음했을리는 없고 아마도 LP에서 옮긴듯 합니다.
  • ZiO 2004.08.31 12:17 (*.227.108.86)
    뭐랄까...배음이 거의 죽은 것 같은...
    아마 리마스터 과정에서 저렇게 된 게 아닌가 싶어요.
    음질이 깔끔하긴 하네요~^^
  • 오모씨 2004.08.31 12:28 (*.117.210.165)
    같은 연주인데 누가 싸운지포지한거군요 ㅡㅡ;;; (아는 장비가 요기까지라서)
  • audioguy 2004.08.31 13:15 (*.100.154.44)
    MCA에서 나온 Segovia Collection 씨리즈에 있는 것이지요? 이 씨리즈는 지금 다른 라벨로 나오는
    것으로 압니다. 세고비아 레코딩의 프로듀서로 오래 일한 사람(David Hurwitz? )이 오리지날
    마스터 테이프에서 아주 신중하게 리마스터링 한 씨디입니다. 실제 음질적으로 과거의 엘피보다
    훨씬 뛰어난 것입니다. 엘피 레코딩을 많이 들으신 분들은 너무 깔끔해서 조금 허전한 느낌이
    드시기도 하는가 봅니다. 그러나 이 씨디 버젼이 훨씬 실 연주에 가까운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마 세고비아가 다시 살아 돌아와서 눈 앞에서 샤콘느를 연주해도 '어~ㅇ? 세고뱌 아닝거 가테....'
    이럴거죠? 소리 듣는 것도 버릇됩니다.
  • ZiO 2004.08.31 13:17 (*.227.108.86)
    저도 그렇게(씨디버전이 실연주에 가깝다는) 생각해요...
  • gw 2004.08.31 13:17 (*.115.251.54)
    좋은데 화이트노이즈가 거슬리드라구요.
  • 1000식 2004.08.31 13:56 (*.244.125.167)
    세고비아 녹음에 관여한 PD.는 Israel Horowitz라는 분인데
    클래식 녹음분야에 있어 전설적인 인물이지요.
    Decca사는 물론 여타 음반사에서 모셔가기 경쟁을 벌였다는....
    재즈 녹음의 '루디 반 겔더'와 같은 존재지요.

    그리고 LP시절에 녹음된 마스터 테이프를 가지고 CD로 리마스터링 할 경우 CD포맷에 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LP보다 좋은 음이 나올 수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이론상 사실이기도 하구요.
  • audioguy 2004.08.31 14:13 (*.100.154.44)
    Israel Horowitz가 맞네요.
    엘피 시절에 마스터 테입과 엘피의 음색은 매우 달랐습니다. 그 점이 연주가들을 매우 짜증나게
    한 요소이지요. 엘피 시절에 녹음된 마스터 테이프를 씨디로 전환할 때 씨디 포맷에 맞추어야
    하는 문제는 없습니다. 16bit PCM 녹음이 이전의 아날로그 테이프 녹음보다 훨씬 우수하기 때문입니다.
    이 씨디 씨리즈를 구입하는 것은 세고비아의 마스터 테입 셋트를 그대로 구입하는 것과 거의 같습니다.
    돈 몇만원에 이런 것을 구입할 수 있게되었으니 기타 애호가들에게는 엄청난 선물이지요.

  • ES335 2004.08.31 17:41 (*.145.145.96)
    audioguy님의 말씀[들]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소리 듣는 것도 버릇된다는 것 까지요^^
  • niceplace 2004.08.31 17:41 (*.156.178.113)
    zio님은 지금 제가 올린 두개 중 어느것이 필이 꽂히시나여 ?
  • ZiO 2004.08.31 19:24 (*.227.108.86)
    아...네...깔끔하기는 씨디 것이 좋은데 전반적인 느낌은 엘피가 더 좋은 것 같아요...^^
  • 음... 2004.08.31 19:42 (*.49.82.101)
    LP-->mp3로 변환한 것과 CD-->mp3로 변환한 것에서도 차례대로 LP의 느낌 CD의 느낌이 드나요?
    만약 그렇다면 LP와 CD의 느낌차이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차이가 아니라는 말인지...
  • niceplace 2004.09.01 05:52 (*.91.64.3)
    맞아요...음... 님 ! 제가 궁금한 것이 그것입니다. LP 를 mp3 로 변환한 것에서도 여전히 LP의 느낌이

    나요.
  • 음... 2004.09.01 10:51 (*.49.82.101)
    그렇다면, 그 느낌은 LP재생시 발생하는 음의 왜곡에 대한 느낌일까요?
    얼마 전에 audioguy님께 진공관 앰프에 대해 질문한 적이 있는데 진공관 앰프는
    음을 많이 왜곡시키는 단점이 많은 앰프라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대부분 진공관앰프의
    소리가 따뜻하다고 하는 걸 보면 사람들이 원래음보다 약간 왜곡된 음을 더 따뜻하고
    좋게 느끼는 것은 아닐지... LP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진공관 앰프로 LP들으면 무지무지 따뜻할까요? -_-;;
  • 2004.09.01 11:23 (*.105.99.159)
    아...이제 알겠다.
    사람들은 생배추보다 절인 김치를 더 좋아하죠.
    그중 오랜동안 저장해 발효시킨 김장김치를 하이엔드급으로 치지 않습니까?

    날계란보다는 계란찜이나 계란후라이를 좋아하고....

    아...이번에 글들 읽으며 모든게 훤해졌다.

    인간은 인간적인걸 원한다는거.
    그건 날재료가 아니라는거.

    전 이번에 하나 굵은놈으로 건진느낌입니다...야호~
  • 으니 2004.09.01 12:25 (*.149.24.130)
    뒤늦게 글을 다 읽었습니다.
    오디오가이님의 의견에 올인.
    벽이 깊어지면 오히려 벽이 없어지더군요^^
  • jazzman 2004.09.01 14:24 (*.241.147.40)
    막귀를 가지고 고수님들 말씀에 끼어들기가 좀 뭐하지만.... ^^;;; (에구, 전 그냥 내가 별로 귀가 예민하지 않은 걸 행복하다고 생각하면서 사는 사람입니다.)

    마스터링 소프트웨어 중에 'tube emulation' 즉, 진공관 앰프를 통해 듣는 것 같은, 여러분들이 말씀해주신 그 '따뜻한' 느낌의 소리를 흉내내주는 기능이 있더군요. 저는 워낙 막귀라 이것 저것 다 비슷하게 들리는데, 똑같은 음원 파일에 효과를 주었을 때와 안주었을 때를 바로 비교하여 보니 겨우 차이가 있는 걸 알겠더라고요. ^^;;; 음원이 디지털화되어 있다고 해도 LP의 느낌, 진공관앰프의 느낌이 남아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1000식 2004.09.01 18:28 (*.244.125.167)
    niceplace님~
    LP를 MP3로 변환한 경우 당연히 LP의 느낌이 납니다.
    LP의 소리골에 기록된 것을 재생하기 위하여는 반드시 포노 EQ를 통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가진 세고비아의 샤콘느 LP는 모두 3장입니다.

    1. EVEREST
    2. MCA 녹음(노란색 재킷)
    3. MCA 녹음을 디지틀로 리마스터링한 LP

    3번째 음반은 추측컨대 LP녹음에 사용된 마스터 테이프를 디지틀화한 것을 다시 LP로 만든 것입니다.
    80년대엔 이런 음반이 무척 많았습니다.

    1. 디지틀 녹음을 LP로 만든 것
    2. 아나로그 녹음을 디지틀화한 것을 다시 LP로 만든 것

    하지만 이런 류의 음반은 콜렉터들로부터 외면을 당했지요.
    3번째 음반은 어떤 느낌일까요?
    칭구들이 원한다면 3번째 음반을 소개하죠.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3 [re] 산젠인 퍼스트만 녹음해 주실 분 없으신가요? 2 file gogododo 2005.03.10 5986
512 트레몰로에 관하여 18 트레몰로미친 삐꾸 2003.11.04 5992
511 ☞ 좋은 기타 음색이란...? 1 2001.07.04 5997
510 파리 국제 기타 콩쿨의 軌跡(2)-역대 수상자의 辯 [1편] 미니압바 2000.11.02 5998
509 비욘디와 에우로파 갈란테의 레코딩 모습... 비발디..."con molti strumenti" 8 eveNam 2003.11.11 6001
508 음악의 예술성과 과학성, 음악과 음학 10 gmland 2003.06.11 6001
507 ☞ 기타 연주에 있어서 초견능력.. 채소 2001.08.17 6007
506 [re] 내사랑 폴 갈브레히쓰. 6 2004.09.13 6009
505 [까딸로니아 민요] El mestre file 옥용수 2003.12.10 6018
504 현대음악이란 이런걸 말하는게 아닐까요? 14 2003.06.19 6018
503 탱고이야기(2)-카를로스 가르델 file 변소반장 2001.02.12 6020
502 스트라디바리 사운드의 비밀, 기후 탓?[잡지 월간객석에서 퍼옴] 9 김동선 2004.02.29 6022
501 Milonga(Jorge Cardoso) - 곡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s2govia 2004.09.09 6025
500 트레몰로에 대한 변증법적이 고찰........지얼님의 글을 퍼왔습니다. 8 2002.04.16 6025
499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19 정천식 2003.12.19 6030
498 헨델...하프시코드 조곡임당!!!(요건 쬐금 짧아여 ^^) 신동훈 2001.10.17 6036
497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완성자, 파야(3) 2 정천식 2004.03.29 6037
496 채보가 뭐에여? ^^;;; 3 아따보이 2002.02.08 6038
495 로마 교황청 : 이 곡을 외부로 유출시 파문에 처하노라 - Allegri의 Miserere 13 정천식 2003.12.25 6040
494 밑의 글들을 일고... 18 vandallist 2004.02.06 6043
493 세고비아가 사용한악기들.. 쉬운 영어에요 ^^ 딴따라~! 2001.04.03 6059
492 퐁세의 발레토 5 iBach 2003.07.01 6060
491 영화속 기타이야기 2 지얼 2001.08.26 6070
490 무척 혼란스럽습니다. 자중들 하십시오 !!! 1 gmland 2003.08.31 6078
489 John Williams – Richard Harvey 공연 후기 2 jazzman 2006.06.18 6082
488 음악과 색채.... 7 채소 2001.06.27 6087
487 영화음악 씨리즈 (4)... Paint It Black! 이브남 2004.12.14 6090
486 ☞ 베네주엘라 왈츠에 관한 짤막한 글(빙산의 일각임)... 2 미니압바 2000.11.20 6094
485 gmland 님께... 13 아랑 2003.05.13 6097
484 히데는요..X-japan의 기타리스트입니다. 명노창 2000.10.09 6102
483 스페인 기타음악의 원류를 찾아서(1) 7 정천식 2004.03.10 6103
482 ☞ #, b 가 다른 음인가요? (이명동음에 대해서...) 지우압바 2000.12.21 6103
481 원전연주 이야기(11)원전연주 단체-쉬뢰더와 카펠라 사바리아...Uno 신동훈 2001.12.04 6104
480 박자기... 써야되나요? 말아야되나요? 6 채소 2001.08.12 6106
479 석달 전쯤 갈브레이스의 모습... 5 file 아이모레스 2004.09.13 6107
478 . 13 . 2003.08.28 6107
477 키프니스의 매력적인 노래(2) 정천식 2003.12.23 6108
476 음악의 상대성과 절대성. 1 2005.06.17 6113
475 푸가의 기법을 기타콰르텟이? 7 으랏차차 2001.07.28 6121
474 [re] 참고로~ 1 seneka 2004.02.04 6125
473 [까딸로니아 민요] La filadora 2 file 옥용수 2003.12.10 6126
472 세고비아의 20년대 음반 들어보니... 지영이 2000.10.10 6130
471 바흐 샤콘의 비밀 6 채소 2001.11.19 6131
470 WinOye 라는 청음 훈련 및 테스트 프로그램입니다 file 고정석 2000.12.03 6135
» [re] segovia 샤콘느-CD 18 file niceplace 2004.08.31 6136
468 Sunburst 를 좀 연습해봤는데요.... 왕초보 2000.11.25 6143
467 그남자와 그여자의 사정. 2 눈물반짝 2000.08.30 6143
466 음악 - 어떻게 들을 것인가 4 1000식 2005.03.29 6145
465 스카를랏티... 그 아기자기함... 10 이브남 2004.10.15 6145
464 탱고 이야기(1) file 변소반장 2001.02.10 6145
463 쇼팽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모임......... 7 용접맨 2005.03.12 6150
462 내 첫사랑의 추억이 어린 그리그의 <페르 귄트>(1) 정천식 2004.02.10 6152
461 내 머리속의 지우개 7 모카 2005.05.13 6155
460 파야의 폴로 - 예페스의 연주 정천식 2004.03.26 6163
459 파야 - 물방아꾼의 춤(기타연주) 정천식 2004.03.30 6170
458 가장 연주하기 어려운곡은? 1 채소 2001.08.16 6170
457 Lecture of Jordi Savall... Early Music Today... 9 eveNam 2003.10.11 6174
456 암보를 했다는 건 이제야 시작할 준비가 되었다는 뜻.... 12 아이모레스 2005.09.30 6189
455 영화음악 씨리즈 (3)... 발키리의 행진... 4 이브남 2004.12.06 6189
454 "콤파냐 보칼레" 연주회 후기... 10 file eveNam 2003.10.02 6190
453 듀엣곡 좋은 거 뭐 없을까요? 1 병신이 2004.07.30 6192
452 조스캥 데프레의 미제레레... 헤레베헤... 17 eveNam 2003.12.27 6195
451 이탈리안 각설이 타령 9 정천식 2003.12.27 6197
450 줄리안 브림에 관한 좋은 글이 있네요. 해피보이 2005.05.06 6200
449 한오백년 살자는데... 오모씨 2001.02.24 6200
448 사라장과 환상적인 카르멘조곡연주 ....플라치도 도밍고 지휘. 2002.01.06 6203
447 트레몰로에 대한 변증법적(?)인 고찰..........(지얼님글 퍼온글) 3 2003.11.09 6204
446 Por una cabeza file 변소반장 2001.02.12 6208
445 쳄발로, 류트, 첼로 반주의 편안한 첼로선율... 6 이브남 2004.11.11 6210
444 티비 cf중에서 '보성녹차'에 나오는 음악의 제목을 알고싶습니다~ 챠우챠우 2004.07.21 6211
443 알프스 산중의 즐거운 무곡... 가보트 6 이브남 2004.11.18 6220
442 팽만식님이 쓰는기타..^^! 14 file 민성 2001.08.04 6220
441 ☞ 망고레와 세고비아.. 9 서정실 2001.04.10 6229
440 [요청] 브라우워의 곡중 Suite No.2 Mebae는? 6 file 옥용수 2004.04.12 6230
439 흐르는 강물님의 글을 읽고 8 느끼 2005.03.13 6234
438 파야의 스페인 무곡(기타2중주) 정천식 2004.03.24 6239
437 악보가 안 외워질때... 2 기타초보 2001.11.12 6240
436 파야의 폴로 - 수페르비아의 노래 정천식 2004.03.26 6242
435 안티-세고비아의 힘. 2001.03.04 6250
434 ☞ 쳄발로로 연주된 곡모음..퍼온글 2000.11.27 6255
433 POP 음악의 장르와 대중음악 略史 6 gmland 2003.04.15 6256
432 내가 뽑은 5 대 스피드 천왕 16 길벗맨 2001.05.19 6268
431 라틴풍의 사중주 추천좀 해주세요. bluehair7 2005.07.22 6269
430 갈브레이스의 연주 모습 5 file 1000식 2004.09.13 6275
429 Milonga Del Angel (A.Piazzolla) orpheous 2002.05.23 6286
428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기타리스트의 보물창고 NAXOS illiana 2000.10.07 6293
427 원전연주 이야기(12)원전연주 단체-쉬뢰더와 카펠라 사바리아...Dos 신동훈 2001.12.04 6294
426 Lauro 곡을 연습하며... illiana 2001.01.21 6298
425 [퍼온글] 기타와 다른악기와의 쉽지않은 중주에 관하여...(오모씨님의 글) 5 2004.04.11 6299
424 [re] 새솔님께 질문!(답변입니다.) 11 file 새솔 2002.10.29 6300
423 산젠인 퍼스트만 녹음해 주실 분 없으신가요? 2 삼천원 2005.03.09 6317
422 까탈이의 세계여행 2 file 1000식 2005.09.24 6318
421 [re] 클래식은 리듬이 약하다는 논리에는 이견이 있습니다. 12 gmland 2003.09.01 6326
420 피아졸라 겨울은 예상대로 바루에코 자신의 편곡이라고 합니다 1 으니 2002.10.11 6331
419 유명연주자의 트레몰로감상후기(러쎌, 바루에코,윌리암스) 64 2003.11.18 6337
418 예술과 돈. 20 2005.01.11 6345
417 클래식기타곡을 어디서 받아염?? 1 박이랑 2005.03.09 6357
416 샤콘느에 대하여... (배인경) : 출처 http://iklavier.pe.kr/ 6 고정석 2002.10.09 6357
415 세고비아가 연주한 소르의 그랜드솔로. 고정석 2001.03.09 6357
414 my favorite things라는 곡 악보구할수 없나요. 05 2004.09.30 6376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Next ›
/ 1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