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수욜날 대뜸 아리랑티브이에서 연락이 왔다.
국악인 이금미 명창이랑 녹화가 있는데 하자구..
목욜날 CD를 보내 왔다...
이금미선생님의 경기민요 모음곡이었는데...
기가 막히게 좋았다.....ㅠㅠ
따라 불러보려 해도...도무지 부를 수 없었다...
난 서양 음계에 너무 길들어져 있다는걸 느꼈다.
요즘들어...
국악이 넘 좋다...
실제 공연을 직접 보면 아마 우리 매니아님들 거의다 뾰옹~ 가듯싶다..
암튼..
할까 말까 아직 결정을 못했다...
금욜날 국립국악원으로 이금미 선생님을 찾아 뵈러 갔다.
항상 국악하시는분들을 만날때 마다 느끼는거지만,
몸에 밴 예의는 서양문화의 깔끔한 매너보다 더 정겹고 엄숙하다...
악보 달라고 했더니...
선생님 왈...
"다 아는 노랜데 그냥 하면 돼지 않나요?'
하시길래..
할 말 없어 집으로 왔다..^^;;
맞는 말씀이지...ㅠㅠ
장흠이 녀석이 듣고 따는걸 잘하길래
도움을 청했다..
코드 분석좀 해 달랬더니..녀석이 나한테 빗진게 있는지 순순히 응해준다..^^
덕분에 놓칠뻔한 코드 진행 몇개를 잡을 수 있었다.
토요일..
공연에서 알게된 사주현에게 해금악보를 추가로 구해서 곡분석에들어가다..
머리 쥐난다..
일요일이 되었다.
한오백년과 강원도 아리랑 두곡을 하기로 했는데..
멜로디를 들으며, 몇번을 쳐 봐도, 어떻게 연주해야 할지
결정을 못내리겠다...
녹음 전날 월요일 저녁,
다시 선생님을 찾아뵈었다...
국립국악원에서 선생님 만나 잠깐 맞춰 보는데..
지나던 왠 아가씨가 묻는다..
기타로 국알 연주한 음반이 있냐구...
그래서 김영동 선생님 음반과, 김영제 선생님의 해금반 적념을 소개해 드렸다..
함께 있던 아리랑티브이 피디와 작가, 선생님이 울도 함 시디 내 보까 하신다...캬캬...ㅠㅠ
화욜날, 녹화를 하는 날이다..
녹음은 2시부터..
난 11시에 연주자 대기실에서 아직 정리가 안된 곡들을 맹연습 중이었다...
이렇게 짧은 기간 연습해서 무대에..그것도 녹음한 일은 드물다..
국악 하시는분들은 상당히 고수들...
다스름과 함께 공연할때 거기 선생님들은 공연 당일날 만나서 악보를 준다.. 그리고 치랜다..
쪽 안팔리려구 난 뭔곡하냐, 조는 뭐냐..등 전화로 묻고 자료 수집에 들어간다...
그리고 당일날 만나서 암일 없었던거처럼 공연한다.,..ㅠㅠ
국악은 거의 즉흥으로 나가기 때문에 기타의 어려움을 모르는지...ㅠㅠ
암튼 그날 공연은 아리랑티브이에서 마련한
'한국의 소리..이금미 스페셜' 이었다...
선생님이 그간 작업한 다양한 쟝르의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으는 기획이었는데..
이번에 이례적으로 기타가 들어갔다..
과거에 선생님이 뭔 공연을 하실때 국악 대신에 기타를 넣고, 타악기 대신에 물이 찬 항아리에 바가지를 넣고 처버덕 거리는 음향을 이용해 작업을 한 일이 있으셨단다..
그 느낌이 넘 좋아 기타를 이번에 넣은것이었다신다..
함께 공연하는 사람들은 다들 화장하느라 정신이 없는데 불구하고,,
난 맹연습..
왜냐?
아직 어떻게 할지 결정 못했으므로...ㅠㅠ
대기실이 하나 밖에 없는터라..
다들 내 뒤에서 옷을 갈아입는다..
난 그날 십여명의 여인의 속살을 보았다....^^;;;;
기타하는 보람을 12년만에 첨으로 느낀 순간이없다...^^
드디어 내차례...
무대에는 예쁜 조명이 들어와 있고,
50대를 훌쩍 넘겨버리신듯한 고수한분과 이금미 선생님이 계셨다..
하나도 안떨고 무대에서 튜닝을 하는데..
저기 감독인듯한 젊은분이..
"자자..스텐바이~~ 큐!"하며 손짓을 한다..
스텐바이할때..난 완전히 쫄았다...ㅠㅠ
이런경험 첨이었걸랑...ㅠㅠ
그래서 준비해온 전주는 빼고.. 간단한 전주와 함께 한오백년을 시작했다...
근데 컷!!!
제대로 맞춰볼 기회가 한번도 없었던지라..
템포에서 나랑 안맞는 문제..
그래서 고수님이 장단 함 쳐 주시고..다시 녹화에 들어갔다...
아무려~~엄..그러 어엇 치이~
그러~ㅎ 쿠~우~ 마알 구우우`우우우~~~
선생님의 그 후덕한 미소를 땐 눈길에...
난 완죠니 뽕갔다....ㅠㅠ
1995년, 베토벤 심포니 5번을 지휘해본 이후로 최고로 짜릿한 무대였다...
미처 준비를 충분히 하지 못하고 올린 무대라...
더군다나, 결함이 있는 상태로 올린 공연이라 후회는 많이 남지만,
앞으로 작업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이벤트였다..
조만간...
기타와 국악이 멋지게 어울어진 소리를 들을 기회가 있을듯...^^
난 지금부터... 민요 공부에 들어간다...
나 찾지 마여!!!
^^
오모씨....^^
옷 홋홋 호~~~~~
아...
셰인님이라면 정말 멋지게 편곡해 주실텐데...
나 편곡법 좀 갈켜줘요 셰인니임~~~~~~
(자유게시판에 올라온글을 잼있어서 퍼왔음다....수)
국악인 이금미 명창이랑 녹화가 있는데 하자구..
목욜날 CD를 보내 왔다...
이금미선생님의 경기민요 모음곡이었는데...
기가 막히게 좋았다.....ㅠㅠ
따라 불러보려 해도...도무지 부를 수 없었다...
난 서양 음계에 너무 길들어져 있다는걸 느꼈다.
요즘들어...
국악이 넘 좋다...
실제 공연을 직접 보면 아마 우리 매니아님들 거의다 뾰옹~ 가듯싶다..
암튼..
할까 말까 아직 결정을 못했다...
금욜날 국립국악원으로 이금미 선생님을 찾아 뵈러 갔다.
항상 국악하시는분들을 만날때 마다 느끼는거지만,
몸에 밴 예의는 서양문화의 깔끔한 매너보다 더 정겹고 엄숙하다...
악보 달라고 했더니...
선생님 왈...
"다 아는 노랜데 그냥 하면 돼지 않나요?'
하시길래..
할 말 없어 집으로 왔다..^^;;
맞는 말씀이지...ㅠㅠ
장흠이 녀석이 듣고 따는걸 잘하길래
도움을 청했다..
코드 분석좀 해 달랬더니..녀석이 나한테 빗진게 있는지 순순히 응해준다..^^
덕분에 놓칠뻔한 코드 진행 몇개를 잡을 수 있었다.
토요일..
공연에서 알게된 사주현에게 해금악보를 추가로 구해서 곡분석에들어가다..
머리 쥐난다..
일요일이 되었다.
한오백년과 강원도 아리랑 두곡을 하기로 했는데..
멜로디를 들으며, 몇번을 쳐 봐도, 어떻게 연주해야 할지
결정을 못내리겠다...
녹음 전날 월요일 저녁,
다시 선생님을 찾아뵈었다...
국립국악원에서 선생님 만나 잠깐 맞춰 보는데..
지나던 왠 아가씨가 묻는다..
기타로 국알 연주한 음반이 있냐구...
그래서 김영동 선생님 음반과, 김영제 선생님의 해금반 적념을 소개해 드렸다..
함께 있던 아리랑티브이 피디와 작가, 선생님이 울도 함 시디 내 보까 하신다...캬캬...ㅠㅠ
화욜날, 녹화를 하는 날이다..
녹음은 2시부터..
난 11시에 연주자 대기실에서 아직 정리가 안된 곡들을 맹연습 중이었다...
이렇게 짧은 기간 연습해서 무대에..그것도 녹음한 일은 드물다..
국악 하시는분들은 상당히 고수들...
다스름과 함께 공연할때 거기 선생님들은 공연 당일날 만나서 악보를 준다.. 그리고 치랜다..
쪽 안팔리려구 난 뭔곡하냐, 조는 뭐냐..등 전화로 묻고 자료 수집에 들어간다...
그리고 당일날 만나서 암일 없었던거처럼 공연한다.,..ㅠㅠ
국악은 거의 즉흥으로 나가기 때문에 기타의 어려움을 모르는지...ㅠㅠ
암튼 그날 공연은 아리랑티브이에서 마련한
'한국의 소리..이금미 스페셜' 이었다...
선생님이 그간 작업한 다양한 쟝르의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으는 기획이었는데..
이번에 이례적으로 기타가 들어갔다..
과거에 선생님이 뭔 공연을 하실때 국악 대신에 기타를 넣고, 타악기 대신에 물이 찬 항아리에 바가지를 넣고 처버덕 거리는 음향을 이용해 작업을 한 일이 있으셨단다..
그 느낌이 넘 좋아 기타를 이번에 넣은것이었다신다..
함께 공연하는 사람들은 다들 화장하느라 정신이 없는데 불구하고,,
난 맹연습..
왜냐?
아직 어떻게 할지 결정 못했으므로...ㅠㅠ
대기실이 하나 밖에 없는터라..
다들 내 뒤에서 옷을 갈아입는다..
난 그날 십여명의 여인의 속살을 보았다....^^;;;;
기타하는 보람을 12년만에 첨으로 느낀 순간이없다...^^
드디어 내차례...
무대에는 예쁜 조명이 들어와 있고,
50대를 훌쩍 넘겨버리신듯한 고수한분과 이금미 선생님이 계셨다..
하나도 안떨고 무대에서 튜닝을 하는데..
저기 감독인듯한 젊은분이..
"자자..스텐바이~~ 큐!"하며 손짓을 한다..
스텐바이할때..난 완전히 쫄았다...ㅠㅠ
이런경험 첨이었걸랑...ㅠㅠ
그래서 준비해온 전주는 빼고.. 간단한 전주와 함께 한오백년을 시작했다...
근데 컷!!!
제대로 맞춰볼 기회가 한번도 없었던지라..
템포에서 나랑 안맞는 문제..
그래서 고수님이 장단 함 쳐 주시고..다시 녹화에 들어갔다...
아무려~~엄..그러 어엇 치이~
그러~ㅎ 쿠~우~ 마알 구우우`우우우~~~
선생님의 그 후덕한 미소를 땐 눈길에...
난 완죠니 뽕갔다....ㅠㅠ
1995년, 베토벤 심포니 5번을 지휘해본 이후로 최고로 짜릿한 무대였다...
미처 준비를 충분히 하지 못하고 올린 무대라...
더군다나, 결함이 있는 상태로 올린 공연이라 후회는 많이 남지만,
앞으로 작업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이벤트였다..
조만간...
기타와 국악이 멋지게 어울어진 소리를 들을 기회가 있을듯...^^
난 지금부터... 민요 공부에 들어간다...
나 찾지 마여!!!
^^
오모씨....^^
옷 홋홋 호~~~~~
아...
셰인님이라면 정말 멋지게 편곡해 주실텐데...
나 편곡법 좀 갈켜줘요 셰인니임~~~~~~
(자유게시판에 올라온글을 잼있어서 퍼왔음다....수)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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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 ☞ ☞ 바루에코의 샤콘느. 1 | 채소 | 2001.05.11 | 5033 |
514 | ☞ ☞ ☞반론은 아닙니다만... 6 | 셰인 | 2001.05.11 | 5077 |
513 | 바루에코의 매력은... 2 | 수 | 2001.05.13 | 4857 |
512 | 곡에 맞는 분위기.... | 애기엄마. | 2001.05.21 | 4939 |
511 | 류트 시대의 음유시인의 시를 혹 가지고 계신 분은? 3 | 진 | 2001.05.10 | 5305 |
510 | 스케일 연습은 언제나 내 생활의 일부 -레오니드 코간 5 | 채소 | 2001.05.08 | 6031 |
509 | 채소님을 음악이야기방장으로.... 7 | 수 | 2001.05.06 | 4887 |
508 | [읽을거리] 소녀와 베토벤 ...퍼온글... 1 | 채소 | 2001.05.04 | 5050 |
507 | [추천도서] Power Performance 성공연주 어떻게 할 것인가 2 | 채소 | 2001.05.02 | 4953 |
506 | 곡 선정을 해 주셩~~~ㅇ` 4 | qball | 2001.05.02 | 5495 |
505 | 이 사람도 아는지? 1 | 바리바리 | 2001.05.02 | 4912 |
504 | 균형잡힌 바흐..? | 으랏차차 | 2001.05.02 | 4939 |
503 | 그리스태생의 여류기타리스트 Antigoni Goni 1 | 수 | 2001.05.02 | 5329 |
502 | 아고고.... 균형잡힌 바흐..? 2 | 수 | 2001.05.02 | 5042 |
501 | 스페인과 알함브라...텔레비젼방송자료. | 안또니오 | 2001.04.18 | 5224 |
500 | 이 사람을 아시는지? 1 | 바리바리 | 2001.04.17 | 5391 |
499 | Feuilles d'automne op.41-3 5 | 해금궁 | 2001.04.14 | 5121 |
498 | ☞ 이 사람을 아시는지? 1 | 딴따라~1 | 2001.04.17 | 5002 |
497 | ☞ Feuilles d'automne op.41에 대해 | illiana | 2001.04.22 | 4781 |
496 | Eduardo Fernandez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3 | 꺄하하^^ | 2001.04.12 | 8343 |
495 | 망고레와 세고비아.. 1 | 으랏차차 | 2001.04.10 | 13149 |
494 | 무라지 카오리 5 | 나잘나니 | 2001.04.10 | 5173 |
493 | ☞ 망고레와 세고비아.. 9 | 서정실 | 2001.04.10 | 13496 |
492 | 망고레는 악보를 정말 출판하지 않았는지... | 오원근 | 2001.04.09 | 5250 |
491 | 대성당.. | 으랏차차 | 2001.04.07 | 5168 |
490 | 대성당..사우데데.. 1 | 으랏차차 | 2001.04.06 | 5278 |
489 | 러쎌의 바리오스. 4 | 러쎌미오 | 2001.04.06 | 4900 |
488 | ☞ 대성당..사우데데.. | 왕초보 | 2001.04.06 | 5228 |
487 | ☞ 안 초라한심판. | 셰인 | 2001.04.07 | 4802 |
486 | 세고비아가 사용한악기들.. 쉬운 영어에요 ^^ | 딴따라~! | 2001.04.03 | 13288 |
485 | ☞ 러쎌의 바리오스2.(간단의견 꽉차서) 6 | 러쎌미오 | 2001.04.07 | 5304 |
484 | ☞ ☞ 러쎌미오님의 의견에 대하여 4 | 고정석 | 2001.04.07 | 5306 |
483 | 초라한심판. | 수 | 2001.04.07 | 4804 |
482 | ☞ 난 슈미트가 무지 미웡^^* 수님..메롱??? | 간절한 | 2001.04.07 | 5377 |
481 | 설마...Paul Galbraith가?? | 딴따라~! | 2001.04.03 | 5468 |
480 | 마지막 트레몰로 | 천진우 | 2001.04.01 | 5694 |
479 | 울티모트레몰로 versus 알함브라궁의 추억 | 아마쳐 | 2001.03.29 | 6335 |
478 | ☞ 마지막 트레몰로 | 망상 | 2001.04.02 | 5685 |
477 | ☞ 트레몰로는 타레가의 발명품? | 09 | 2001.03.31 | 5577 |
476 | 오디서 구하지? | 자 | 2001.03.28 | 4886 |
475 | 트레몰로는 타레가의 발명품? | 서정실 | 2001.03.31 | 5883 |
474 | 빛나는 한국연주가? 1 | 수 | 2001.03.27 | 5789 |
473 | 요즘엔 이곡 연습하시는 분 없으세요? | 김종표 | 2001.03.21 | 5148 |
472 | 제생각엔.. | guitar.. | 2001.04.01 | 4781 |
471 | 제생각에도.. | 기타칭구 | 2001.04.02 | 4772 |
470 | 감상-연주가 또는 레파토리 선택 | 이세원 | 2001.03.20 | 5060 |
469 | 샤콘느..드디어 벽에 부딪치다... | 으랏차차 | 2001.03.18 | 5184 |
468 | 고정관념을 버리시구... | 신동훈 | 2001.03.20 | 4831 |
467 | ☞ 그렇다면 가네샤님 만나러 갑시닷! | 김종표 | 2001.03.20 | 4751 |
466 | 내가 아는 기타리스트..간단한 인상.. | 으랏차차 | 2001.03.17 | 4844 |
465 | 아..맞아..가네샤님게 물어보면 된다. | 수 | 2001.03.19 | 5559 |
464 | 현대곡은... | 으랏차차 | 2001.03.17 | 5814 |
463 | 진산산-허접 차차의 간단한 음반평(?) | 으랏차차 | 2001.03.15 | 4806 |
462 | 바하전집음반시디 172장의 ....전부 얼마게요? | 수 | 2001.03.13 | 5431 |
461 | 꼭 가르쳐주셔요... | 궁금이... | 2001.03.13 | 4769 |
460 | Canticum, La Espial Eterna, Parabola, Tarantos가 무슨 뜻이에요? | 왕초보 | 2001.03.13 | 7260 |
459 | 이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싶어요^^ | 망상 | 2001.03.11 | 4883 |
458 | ☞미니압바님 정말 감사합니다...질문 하나만 더요!! | 왕초보 | 2001.03.13 | 4756 |
457 | 쉬미트의 바흐 10현기타 연주에 대한 질문이요. | 셰인 | 2001.03.11 | 5023 |
456 | 질문 한가지(bwv1000번 푸가에 대해) | 정성민 | 2001.03.11 | 6431 |
455 | 허접답변... ^^; | 신동훈 | 2001.03.12 | 5660 |
454 | ☞ 답변 고맙습니다. | 셰인 | 2001.03.12 | 4934 |
453 | ☞ ☞ ☞bwv1000번 푸가에 대해 | 고정석 | 2001.03.11 | 4890 |
452 | [공지]탱고이야기 나머지회에 대하여.. | 변소반장 | 2001.03.09 | 4826 |
451 | ☞bwv1000번 푸가에 대해 | 고정석 | 2001.03.11 | 4771 |
450 | ☞ ☞bwv1000번 푸가에 대해 | 염해석 | 2001.03.11 | 5060 |
449 | 세고비아가 연주한 소르의 그랜드솔로. | 고정석 | 2001.03.09 | 13618 |
448 | 연주회장도 악기랑 똑같네요. | 수 | 2001.03.09 | 4683 |
447 | Maria Luisa Anido에 관하여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 고정석 | 2001.03.07 | 5120 |
446 | 베렌트 어록-훌륭한 오케스트라는.. | 오모씨 | 2001.03.04 | 4866 |
445 | 브림의 어록중 하나......기타는 소리가 빨리사라져서 | 수 | 2001.03.04 | 4762 |
444 | 안티-세고비아의 힘. | 수 | 2001.03.04 | 13526 |
443 | 아라님만 보세여~~~ 꼭이여~~ 다른사람은 절대 보면 안되여~ | 기타랑 | 2001.03.03 | 4879 |
442 | ☞ 온고지신... | 솔개 | 2001.03.04 | 4713 |
441 | ☞ ☞ 업적과 연주는 별개 | 셰인 | 2001.03.05 | 4862 |
440 | 기타에 대한 이야기 나눌 수 있으신 분, 누구? | 진 | 2001.03.01 | 4909 |
439 | 이번에는 큰바위 얼굴 아저씨에게서 | 매니악 | 2001.02.27 | 4842 |
438 | NAXOS의 Laureate(월계관)시리즈에 관해서..... | illiana | 2001.02.24 | 4935 |
» | 한오백년 살자는데... | 오모씨 | 2001.02.24 | 6836 |
436 | 기타음악게시판에도 함 가 보세요 | *^o^* | 2001.02.24 | 4761 |
435 | ☞ NAXOS의 Laureate(월계관)시리즈 | 고정석 | 2001.02.24 | 5035 |
434 | 저는 기도와 춤을 계속 듣구 있습니당... | space | 2001.02.23 | 5741 |
433 | 음울한 날씨...문득 생각난 모짜르트 레퀴엠. | 형서기 | 2001.02.23 | 5218 |
432 | 탱고이야기(4)-탱고의 역사2 | 변소반장 | 2001.02.23 | 6172 |
431 | 밑에분과 다른 견해... | 으랏차차 | 2001.02.21 | 4535 |
430 | 양쉐페이를 듣고 나서 | 왕초보 | 2001.02.21 | 4832 |
429 | Remi Boucher나 Arnaud Dumond의 음악 들어보신분.. | 일랴나 | 2001.02.21 | 4969 |
428 | 명문 피바디 음대에서 돌아온 권대순 기타 연주회를 보고.. | 김재홍 | 2001.02.20 | 5642 |
427 | 김남중선생님의 논문 | 아라 | 2001.02.20 | 4965 |
426 | 탱고 이야기(3)-탱고의 역사1 | 변소반장 | 2001.02.19 | 7415 |
425 | ☞ 김남중선생님의 논문 | 변소반장 | 2001.02.20 | 5302 |
424 | ☞ 김남중선생님의 논문 | 지우압바 | 2001.02.20 | 5150 |
423 | ☞ 김남중선생님의 논문 | 명노창 | 2001.02.20 | 4984 |
422 | ☞ 김남중선생님의 논문 | 김희도 | 2001.02.21 | 5096 |
421 | ☞ 김남중선생님의 논문 | 김웅찬 | 2001.02.21 | 4996 |
420 | ☞여기까지...(내용 없음) | 아라 | 2001.02.21 | 4900 |
419 | 잘 받아보았습니다. | 지우압바 | 2001.02.27 | 4932 |
418 | ☞ ☞ 김남중선생님의 논문 | 아라 | 2001.03.01 | 5043 |
417 | ☞ ☞아라님아...잘 받았습니다. | 명노창 | 2001.02.26 | 5220 |
416 | ☞ ☞여기까지...(내용 없음) | 김웅찬 | 2001.02.26 | 48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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