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카시교본을 비판하시는데 과연 그러는 본인은 그 25개 연습곡을 얼마나 완벽하게 연주할수 있는지 그리고 기타 배운지 1년만에 다 칠줄 알았다고 생각했던 연습곡들을 20년이 되어서 다시 쳐보면 볼수록 그 단순한것들을 완벽하고 균형있게 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들다는것을 깨닫게 되는데 음악의 아름다움은 시대에 따른 기호의 변화의 아름다움도 있지만 단순하고 순수한 가장 기본적인 화성과 가락 리듬속에서 변하지 않는 그런 뭔가 순수함과 향수를 느껴보는 것일텐데 그런것을 제쳐놓고 기술과 유행만 따지는 당신은 클래식 기타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