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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0.10.30 14:51

부담주지마세요.

(*.192.92.159) 조회 수 4255 댓글 0
넘겨 짚지도 마시고...
나는 고노같은 사명감 없어요.
제가 그냥 좋아서 하지...
기타계 답답한 거나 서로 더 노력했으면 해요.
별 꼬리글이 안올라와 실망중이에요.
글이 길면 안읽나봐요.
이제 다른 글도 쓰고 싶을 때 쓰고 철저히 시간 날 때 쓸거에요.
써도 일단은 제 홈에 올리고 시간나면 퍼 놓을거에요.
정말 바쁘다니깐요....
이번 달 감상실도 올려야 하고...
흐....




[illiana님께서 쓰신 내용]
ː정하님 글을 읽고 생각해보니 근자에 와서
ː동구권의 기타음악이 많이 소개된 것 같습니다
ː
ː저도 동구권이라 하면 막연히 먼 나라라고 치부하고
ː있었는데 기억을 더듬어 보니 상당한 연주자와 작곡자가
ː있더군요
ː
ː생각나는 동구권 연주자로서는 Valdimir Mikulka, Pavel
ːSteidl(82년 파리콩쿨우승자), 요즈음 바하 골드베르그 변주곡으로
ː주가를 높인 Jozsef Eoetvoes, 이중주의 신성으로 떠 오르고 있는
ːKATONA 쌍둥이형제, 세간의 화제가 된 Ana Vidovic등이 다 동구권이군요
ː그리스 출신인 Elena Papadreou나 Antigoni Goni도 역사적으로
ː그리스가 동구권과 밀접한 관계를 고려할 때 동구권으로 본다면
ː엄청난 화려한 진용이군요.
ː
ː작곡가 또한 왕자의 장난감을 작곡한 Nikita Koshkin, 눈물나도록 아름다운
ːElegie의 작곡가 Kaspar Mertz, 체코의 기타음악을 만방에 알린 Stepan Rak
ː등이 모두 동구권 출신이군요.
ː
ː얼마전 라디오에서 방송된 루마니아의 기타축제 등 동구권에서는 유명한
ː기타관련 행사가 많이 열리고 있다는 사실을 볼때도 그들의 클래식 기타에
ː관한 저력을 느낄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ː
ː이렇게 가까이 있는 데도 불구하고 멀리 느껴지는 것은 정치적인
ː논리가 음악에도 작용해서 일까요.
ː
ː언젠가는 한번은 짚고 넘어가야 할 러시아, 동구권의 기타음악을
ː이 기회에 제대로 다양하게 집중조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ː
ː아무래도 이 작업을 하실분은 제 생각에는 미니압바밖에 없다는
ː생각을 하는데 제 짧은 소견으로는 미니압바께서도 한 번은 해 보고
ː싶은던 작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바쁘실텐데도 이런 부탁을
ː해야 하는 저 자신이 미워지기도 하지만 미니압바가 가진 숙명이라고
ː생각하시고 아니면 일본의 고노같은 역할을 하신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ː좋은글, 정보 남겨주기기 바랍니다.
ː
ː미니압바의 건투를 빌며 항상 좋은 글에 감사함을 느끼는 일라아나 드림.
ː
ː
ː
ː
ː
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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