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나 음반사진입니다.
Comment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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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기=똥침
(--..--;;) -
저도 학교 다닐 때 똥이야기 많이 했는데
지얼님은 똥이야기의 생활화를 실천하고 계시네요. ㅋㅋㅋ
지얼님도 똥누남?
)
) ☜ -
아....저는 이슬만 먹고 살아서 Shit은 구경도 못했답니다.
ㄴ(--..--;;)ㄱ=3=3=3=3 -
음반 재킷 우측 하단에
Salvador Dali라는 서명이 보이는군요.
이 그림이 Figure at a Window(1925년작)라는 유화였군요.
저도 몰랐는데 찾아보니...
수님이 그림에도 관심이 많았군요.
배장흠님 연주회에 갔을 때 예술의 전당에서 달리전을 하고 있던데
관람을 위해 늘어선 줄이 몇 백미터는 될 것 같더군요. 포기.
달리와 로르까는 같은 방에서 기숙했는데 로르까로부터 똥침을 많이 당해서
달리가 살짝 돌아버렸다는... ㅋㅋㅋ
달리의 창작의 영감은 똥침의 공포에서 비롯되었다?
한국 기타음악계의 발전을 위해 누가 지얼님께 똥침을 줘야하는데...
누구 없소?
로르까보다 6살 연하인 화가 달리(1904~1989)와는 같은 방에서 지냈는데 아마도 로르까는 동성애자였던 모양이다. 보스케와 달리와의 대담을 책으로 엮은 <달리와의 대화(열화당 출간)>를 보면 로르까가 여러 차례 달려들어 아날 섹스를 요구했는데 항문이 매우 아파서 싫었다는 내용이 나온다. 그리고 로르까가 총살당했다는 뉴스를 접했을 때 달리는 스페인 사람들이 투우에서 소를 죽일 때처럼 “올레!(Ole)”를 외쳤다고 하는데 스페인 내란의 제물이 되는 것이 가장 로르까답게 죽는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과연 기행으로 이름이 높았던 달리다운 이야기다.('로르까의 스페인 옛민요집'이라는 졸문에서 발췌)
http://www.guitarmania.org/z40/view.php?id=gowoon16&page=1&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로르까&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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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항문 아파서 "*장" 거시기 그런건 싫어요.
저녁하늘님이 화가였다면 벌써 세계적으로 주목받았을거예요.
스스로 예술계에서 빛나는게 싫어서 두꺼운 책(법전)에 얼굴묻고
도서관에서 세월죽이고 계시더라구요.
와..정말 달리였군요...
그럼 달리는 저 그림에서 옷만 벗겨서 무소의뿔까지 추가해 그려서
또 한장을 더 그렷다는거네여...
달리가 천재인이유.
1.......눈치보지않고 할말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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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달리 달리가 아니군요.
그림 그리느라 후달리겠다...
달리자~
ㄴ(--..--;;)ㄱ=3=3=3
썰렁... -
아.. 그래서 달리가 요 아래 천식님이 올리신 그 그림을 그렸군요. Sodomy는 비역(동성연애)라는 뜻이예요...
이제 알았다...-_-v -
근데...이분.....뒷모습만 보고는....아줌마인지 아가씨인지 구분이 안간다는......
개인적으로 아가씨이길 바라다는......왜냐하면......창가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사색에 잠겨있는 분이
아줌마라면... 컨셉이 웬지 어색한것 같거덩여..... -_-;; -
저 여자.
체지방율 29.5%로 추정됨. -
글고... 아깐 자세히 안 읽어서 몰랐는데.. 짐 다시 읽어보니 좀 그렇군요...
야한 얘기를 해도 적정한 수준을 지키는 게 필요하죠...
매냐가 무슨 스포츠 신문도 아니구요.
제가 성에 관한 얘기들을 부담스러워 할 나이도 아니고...
단순히 성에 관해 얘기해서 그런 것이 아니란 건 아시죠?
똑같은 성담론을 얘기하면서도 어떤 사람한테는 전혀 거부감이 안드는가 하면
어떤 사람한테는 몹시 짜증이 나는데...
짜증이 들게 만드는 사람들은 성에 관한 얘기나 농담을 하면서도 그 자신 스스로 그것을 몹시 부끄러운 것, 우스깡스러운 것으로 여긴다는 느낌을 주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 부끄러움과 터부와 열등의식이 스스로 성얘기를 더욱 싸구려로 만들고 과장적으로 낄낄거리며 비웃게 만드는 것 같아요.
반면 기본적으로 성에 관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성을 깔아 뭉개고 희화화하는 경향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농담을 하는 경우에도.
여튼 자세히 설명드리기는 어렵지만...
성에 관해서 많이 생각해 보셨음 합니다.
저희 세대는 성얘기 아무렇지도 않게 합니다. 몇 몇 남자친구들하고도요...
그렇게 받아들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뭐 달리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제가 위에 리플들을 읽고 기분이 많이 상하는데...
어쩌면 제가 한 술 더 떠서 zot의 형상이나 유형 및 성질에 관해 본격적으로 떠들 지도 모를 일입니다. -_-"
눈에는 쑤시기, 이에는 뽑기...-_-v -
제가 항상 태클을 많이 걸어서 죄송한데...
그러나 이런 얘기들을 읽고 아무 감정도 안 든 여성은 없을 겁니다.
아무 감정도 안 든다면 그 여잔 인생 다시 살아야 겠죠.
그리고 성에 관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과 "강간"을 비롯한 성적 폭력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일이예요.
저는 성에 관해서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지만
성범죄에 관해서는 거의 초사이어인 헐크 된 것 같습니다.
"강간"을 희화화 하는 것은 절대 용서하지 않아요.
저처럼 강간범죄를 당할 뻔 한 사람이나 실제로 당한 친구들은 더 그렇겠죠.
강간이나 성폭력, 성추행에 관해서 좀 더 생각을 많이 하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맑은 머리로요. -
지금껏 살면서 이성의 손 한번 못잡아본 사람도 있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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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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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 결국 ****님한테 혼날줄 알았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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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여...초사이언은 헐크 안된다니까여...
초사이어인은 지구를 지키는 의로운 사람인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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