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249.128.101) 조회 수 5579 댓글 23
이전에..
겁없이 바하곡을 연습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제 귀에도..
fuga의 선율은.. 너무 아름다웠죠..
(물론.. 그 경이로운 화성적 구조나 대위법적 연결을..
감히 상상도 못했었지만..^^;)

덕분에.. 난생 처음 무언가에
'집착' 이란걸 하게 되었는데요..
저 자신도 놀랄 정도로..
기타에 매달리게 됐습니다..  

제터치가 바하적인 소리를 내기엔..
턱없이 부족하단걸 알았고..

한달에도 몇번씩 터치를 바꾸는 등..
너무나 먼길을 돌아서..
간신히 들어줄만한 소리를 찾았습니다..

아..그 때의 기쁨이란..
장님이 눈을 떴다고나 할까요..^^:

하지만.. 섣부른 자기만족이란걸 깨닫는데는..
그리..오랜 시일이 걸리지 않았습니다..ㅡㅡ;

지금의 선생님 앞에서 자신있게 연주를 하고..
칭찬을 기대한 제게.. 날아오는 혹독한 비판은..
충격 그 자체였죠..T.T

그걸 이기는데는 많은 술과 불면의 날이.. 필요하긴 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배우고..
분석하고.. 소리내는 일은 즐거운 일이었죠..

덕분에.. 어느 정도의 진척도 이뤄지고..
나름대로의 이른바 '개똥철학'이 생기더군여..ㅎㅎㅎ

이론.. 이런걸 말하려는게 아니었는데...T.T
사실은..

(여기까지 읽으신..
굴지의 인내심을 가지신 분들은..
이미 눈치채셨겠지만..)

일종의 슬럼프겠죠?
모종의 강박관념이..바하연습을 어렵게 하네요..

정갈하고 투명하면서도.. 호소력 있는 톤..
바하적인 틀을 유지하면서도.. 자유스러운 호흡..
혹시 내가 못찾아낸.. 음의 연결은 없는지 하는 두려움..
아니..거창스럽게 이런걸 말하기도 전에..
조금만 쉬고나면.. 뚫린 댐구멍처럼 쏟아져 나오는 삑사리들..
중반에 이르기도 전에.. 쇠진해버리는 힘..

'수'님의 말씀처럼..
그게 아니더라도..처음처럼..
벅찬 기쁨에 연습을 해야하는데..
그게 아니더라도..
내 주제파악을 하고.. 욕심을 버리고..
꾸준히 해야 하는데..ㅋㅋ

당분간은..(언제까지일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도 좀 만나고..
다른 일을 해야 하나 봅니다..T.T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3-19 09:20)
Comment '23'
  • 황유진 2004.03.17 22:13 (*.249.128.101)
    헉... 조용히 구석에다 쓰고 싶었는데..
    빨간색으로 나오네.. 비밀번호가 모였더라..T.T
  • 저녁하늘 2004.03.17 22:17 (*.243.227.71)
    하하... 저처럼 소심하신가바여. ^^
    근데 어차피 얼굴도 모르는데 모 어때여? ㅡㅡ^
    그냥 모르는 척 하세여. -_-v
  • 옥용수 2004.03.17 22:19 (*.84.61.211)
    그러실수록 더 눈에 띈다는 ^^;;;;;;;;;
  • 아이모레스 2004.03.17 22:22 (*.158.255.42)
    너무 경외하는 마음을 가져서 멀리하시면 아무에게도 즐거움을 줄 수 없지만... 수님 말처럼... 그냥 자기 자신의 귀를 위해 연주하시면 적어도 한사람한테는 즐거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 2004.03.17 22:34 (*.227.73.33)
    유진님 이름이 이제 귀에 익어요...
    5년전에 처음 인터넷으로 만나고...
    우덜을 첨보는 외계인인것처럼 생각마시고, 기냥
    친오빠, 동생, 언니로 생각하고
    하고싶은말 다 하셔요....

    님이 아무리 사적이고 비밀스런 글을 남겨도
    읽는사람들은 다 자기식대로밖에는 해석할수없다는거...
    그러니 누구도 님의 비밀을 절대 알수없어요.
    다 글로 표현한다해도요....

    아무도 아무도 님의 사적세계로 들어갈수없어요...
    설사 핸펀번호를 남겨논다해두...

    그리고 신나지 않으면 바하연주 멈추셔요.

  • ... 2004.03.17 22:43 (*.49.47.131)
    음악을 업으로 삼으려고 하시는 분인가봐요?
  • 견이 2004.03.18 01:04 (*.138.58.96)
    전...바하를 연주하면 새로운 도전과 앞으로 나아갈 미래가 다가온답니다...
  • 푸른곰팡이 2004.03.18 02:28 (*.145.220.31)
    앗.. 오늘 기타학원 잠깐 놀러 갔는데 원장님이 바흐꺼 연주하시면서 별거 아닌거 같은 데 무지 어려워~~
    하셨는데 옆에서 봐도 어렸겠더라구요//
  • 푸른곰팡이 2004.03.18 02:34 (*.145.220.31)
    외계인과의 교감을 위해 오늘도 기타을 끌어안고.. 수님의 곁에 혹시 외계인 친구분이 생기신건 아닌지- -
  • 황유진 2004.03.18 13:54 (*.188.151.154)
    사적이면서 공적인 비밀애기 하나 하자면..
    저 사실 male이라는거...ㅋㅋ

    어쨌든.. 말씀고맙습니다..
    소심한 성격이라 말꺼내기 참 어렵네요..^^;
  • 으니 2004.03.18 17:43 (*.145.233.254)
    유진님은 이미 좋은 연주자의 길을 걷고 계신거자나요..
    생각은 모든 것의 시작이 아니던가요^^
  • 정천식 2004.03.18 22:58 (*.243.135.89)
    황유진님~ 바흐가 위대한 음악가임에는 분명하지만 과도한 존경심으로 우상화시키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바흐는 명멸했던 수 많은 작곡가 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단지 그의 음악이 동시대의 다른 음악가에 비해 뛰어났던 것이지요. 바흐 말고도 위대한 음악가는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다지 유명한 작곡가는 아니지만 바흐 이상으로 아름다운 작품을 남긴 작곡가는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음악 원로에 속하는 사람들 중 바흐는 젊은 사람들이 연주해서는 깊은 맛이 없다는 식으로 우상화 놀음을 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나이에서 우러나오는 원숙함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젊고 싱싱한 바흐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너무 어려워 마시고 열심히 공부하세요.
  • 황유진 2004.03.19 20:58 (*.249.128.101)
    허걱..왜 여기로 왔지? ㅡㅡ;
    어쩄든 말씀 감사하구요.. 사실..저도 음악적 편식의 폐해를 절감하고는 있었는데..
    (소화도 못시키는데..억지로 우겨넣는 바보근성...)
    하지만.. 허접하나마 음악적 경험과 공부가 쌓일 수록..
    더 아름답고 더 어려워지는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음악의 '아버지'라 그런지.. 존경보단 애증의 대상입니다..ㅋㅋ


  • 한민이 2004.03.22 17:33 (*.35.215.95)
    전 개인적으로 유진이란 이름을 좋아하는데... 근데 님이 남자라고 밝히는 바람에 완전히 김샜음...
    ㅡ.,ㅡ
  • 늦었지만 2004.09.01 09:03 (*.253.124.20)
    푸가는 작품번호 몇번의 푸가를 말씀하셨는지 궁금...998번인가요?
  • 유진 2004.09.01 17:24 (*.254.144.150)
    아.. 어케 아셨져? 998맞습니다..
    제가 가장 먼저 건드린 바하곡..^^;
  • 마루맨 2004.09.01 22:20 (*.168.145.13)
    역시 사람들은 선율이 가져다 주는 아름다움보다는 음악속에 담겨진 내공을 추구하는가 봅니다
    물론 쇼팽은 선율이 아름답다못해 그것이 이내 내공으로 변해 버리지만....
    음악이 아름답다 표현함은 보통은 그 달콤함이지만 .......!! 금새 질려버리죠.. 쇼팽말구 ㅎ ㅎ
    성경을 보고 성가를 공부했던 바하는 그 내면적 내공이 (작곡한거) 금새 기도로 승화되어버리는..
    아니면 찬송으로 또는 깨달음을 얻은 사람의 입장에서 본 자연,또 그속에서 숨쉬는 사람들....사람들!!!
    그렇습니다
    바로 사람들입니다 바하가 믿는 예수가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서 오신 것처럼 그의 사상속에는 그분의
    사상이 또한 자리잡고 있었던 거죠...그것은 사람들을 위한 (듣기 좋으라고) 음악이 아니라 사람들에 관한 음악
    ,사람을 소재로 한 음악, 바하가 믿는 예수가 바라보는 인간의 모습,죄, 시련, 슬픔,구원, 환희 등등...
    비온뒤의 맑게 개인 하늘......
    죄에서 고통받는 인간, 거기서 구원받는, 마치 비온뒤의 맑게 개인 하늘처럼!
    바하음악의 배경뒤에는 그런 환경과 자막이 깔려 있었던 거죠
    바하곡에서 꼭 바하냄새를 찾는거보단 이런 바하의 마음을 알면 함부로 연주할 순 없겠죠....
  • 마루맨 2004.09.01 22:25 (*.168.145.13)
    쓰다 보니 금새 에세이가 되어 버렸네
    언젠가 유진님을 위해 쓴거 있죠....시 !
    바하곡 열심히 공부하길 바래요 ~
  • ZiO 2004.09.01 23:31 (*.237.118.204)
    앗~한민이님 나랑 통하는데가 있나보다...
    저도 유진이라는 이름 좋아하는데...
    외국 이름도 되고 울나라 이름도 되잖아요.
    예를들면 필립(반드시 서리라!).....
    60년대의 핑크 플로이드 음악중에도 이런 제목이 있었죠.
    <Careful with that axe, eugene(제목이 뭐 이러냐...13일의 금요일의 제이슨도 아니고...유진님 죄송...--..--;;;)>
    그래서 나중에 자식 낳으면 유진이라 이름 붙이리라...생각했었는데
    유진박 때문에 집어 치웠다는....--..--;;;
  • 아랑 2004.09.02 00:23 (*.104.127.214)
    허걱! ZIO~님,핑크플로이드의 그 곡을 아시는군요..!
    곡 중간에 있는대로 악을써대는..-_- 아..정말 엽기적인 곡..
    음악이 뭔지..되도록 댓글을 자제하려 맘 먹었건만 고등학교시절의 추억을 생각나게하는
    곡명을 들으니 손이 저절로 키보드로 가는군요..
  • ZiO 2004.09.02 00:36 (*.237.118.204)
    네~
    기억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는데...아마 사진속에 사진이, 그 사진속에 또 사진이 있었던 표지의 앨범이었던 것 같아요. 음반 뒷면엔 트럭인지 버스인지, 여하튼 그 앞에 좀 구식스러운 음악기재들을 주욱~ 늘어놓은 사진이 있었구요...
    사실 저도 두세번 밖에 안들어 봤답니다...야리꾸리해서...--..--;;;
    당시의 핑크 플로이드는 거의 전위...수준이더군여...
  • 유진 2004.09.02 01:03 (*.249.128.101)
    음.. 핑크 플로이드는 그렇게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곡들을..
    어떻게 대중적으로 어필할 생각을 했을까 궁금하당..ㅎㅎ

    정말 자신의 음악적 실험에 확신이 있었던 건지..
    기존 락의 매너리즘을 향한 분노인지.. ??
    아님.. 단지 쇼맨쉽인지..ㅡㅡ;

    암튼..
    지얼님과 아랑님은..
    음악적 경험이 정말 풍부하시군요..
    안들어본 곡이 거의 없을거 같다는..^^;



  • 유진 2004.09.02 01:05 (*.249.128.101)
    마루맨님~
    말씀 감사합니닷..
    부족하지만 더 열심히 해볼게영..
    꿉벅..^^;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13 베토벤시대에 일반서민은 베토벤 만나기 힘들었다. 3 2003.05.13 4954
812 설마...Paul Galbraith가?? 딴따라~! 2001.04.03 4954
811 예술과 시대의 예술 3 2005.01.13 4955
810 적어도 이 두곡 만큼은여... 2003.11.18 4956
809 요즘은 코윤바바와 이파네마에 폭 빠져 있답니다.. *^^* 3 아따보이 2001.07.16 4957
808 이곳은...다른세상 file whisky 2000.08.24 4957
807 나의 연탄 이중주에 대한 거짓말 으니 2003.10.03 4965
806 루이스 밀란의 파반느요.. 3 루이스 2003.07.19 4965
805 아..맞아..가네샤님게 물어보면 된다. 2001.03.19 4965
804 antigoni goni 홈페이지 아시는분~ 동물원 2000.07.30 4965
803 왕야맹을 아시나요?...16살소녀. 말괄량이 2000.05.26 4965
802 gfa 2000기타콩쿠르 brawman 2000.06.20 4969
801 장대건님 연주회 끝난 후 이야기 한 토막 2 으니 2004.06.21 4970
800 앤드류요크의 4중주곡 Spin 가지고 계신분 없나요? 2004.08.02 4974
799 역대 파리콩쿨 수상자 명단 illiana 2000.10.28 4975
798 골루세스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김소희 2000.10.05 4975
797 제 8회 국제기타콩쿠르...이탈리아 말괄량이 2000.06.20 4975
796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 그리고 넋두리.... 8 채소 2001.06.27 4976
795 바덴재즈 곡좀 부탁할수 있을까요. 기타맨 2001.02.11 4977
794 음... 사라진 바하의 협주곡들... ㅡㅡ; 9 신동훈 2002.03.30 4978
793 원전연주 이야기(6)원전연주에 쓰이는 악기는...서이!!! 10 신동훈 2001.11.02 4980
792 바루에코의 샤콘느. 16 바레코미오 2001.05.10 4983
791 [re] 질문. 2 file 정천식 2004.03.11 4985
790 다이기무라의 바덴재즈를 듣고...(추가) 12 으랏차차 2002.07.06 4985
789 [re] 코드진행님 질문과 답변 2 gmland 2003.07.29 4992
788 그냥 사무실에 앉아 4 느끼 2005.03.03 4993
787 악기의 왕이 있다면? 1 채소 2001.08.11 4993
786 리얼오디오자료실은 어떠실런지... 신정하 2000.09.18 4995
785 가사의 얽힘과 그 이후의 역사적 전개과정 정천식 2003.12.28 4996
784 저... 어떻하면 아르페지오를 잘할 수 있나여? wlal 2000.10.06 4998
783 ☞ 음악?? 7 채소 2001.08.23 5000
782 ☞:야마시타의 비디오를 보고..저악보 있어요 hochma 2000.09.04 5000
781 여섯개의 은빛 달빛, 망고래의 생과 시간들. (리차드 디. 스토우버) 3 file 데스데 리 2004.05.24 5004
780 어려운 일은 아니져!!!!! 형서기 2000.10.20 5004
779 연주 녹음 1 sanuri 2018.11.26 5004
778 흥미로운 발견입니다... 미니압바 2001.02.09 5005
777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1 채소 2001.08.17 5006
776 ☞ 바하의 알파벳을 더하면요.. 7 채소 2001.06.14 5007
775 [re] Milan Tesar 의 "Intermezzo" file 옥용수 2003.12.12 5008
774 고은별님 아직 사지 마셔요. 2000.09.16 5008
773 우메~우째이런 황당한 이야기 거리가...... 명노창 2000.07.12 5009
772 [까딸로니아 민요] El Noi de la mare file 옥용수 2003.12.10 5011
771 허접답변... ^^; 신동훈 2001.03.12 5012
770 쵸콜렛을 좋아하세요?(2) 정천식 2004.03.03 5013
769 바흐의 영국조곡... 3 으랏차차 2002.01.07 5016
768 원전연주 이야기(7)원전연주 단체-아르농쿠르와 콘첸투스 무지쿠스 빈...원 신동훈 2001.11.15 5016
767 바루에꼬 마스터클래스 실황녹음(아랑훼즈협주곡) 5 iBach 2003.06.21 5020
766 작곡할때 쓰기 좋은 소프트웨어좀 알려주세요. 2 렐리우스 2001.11.23 5020
765 몇자 안되는 간단의견 넘 아까워서 퍼왔습니다......."무한이 확장되는 경험 2004.03.28 5022
764 죄송하다니요...천부당 만부당 하신 말씀입니다.. 왕초보 2000.09.27 5034
763 지우압바님의 연주를 듣고싶다!!!!! 형서기 2000.09.28 5037
762 전 일렉 기타 연주자. file whisky 2000.08.28 5038
761 클래식 기타곡좀 추천해주세요... 5 kalsenian 2004.05.05 5043
760 반박글 절대 아님. 9 지나가는얼빵 2002.05.24 5046
759 스테판 락 악보어디서 구하나요? 기타광맨 2000.08.08 5048
758 엘리엇 피스크의 마스터클래스..... 고형석 2000.06.11 5048
757 라흐마니높 피아노협주곡음반은... 2000.08.22 5049
756 [re] 2001년 9월 1일자 외국어대 영자신문중에.... 5 seneka 2003.07.18 5051
755 [re] 고수님들이 음악을 들을때요.. 1 cool 2003.05.31 5051
754 ☞:화가로 전향했을껄.... 나그네 2000.07.05 5052
753 연주에 있어서, 고전에 대한 새로운 해석 4 gmland 2003.03.25 5053
752 헉.......한국 작곡가가 1위라구요?? 안티기타 2000.11.02 5055
751 저는 기도와 춤을 계속 듣구 있습니당... space 2001.02.23 5056
750 The Illusionary World of Serpentina 이라는곡 file 아해요 2004.11.05 5057
749 [re] 연주가 불가능하다고 생각되어지는 곡들.... 1 willie 2001.09.18 5063
748 [re] 음악성.........꼬추가루 넣은 안동식혜. 4 2004.02.06 5065
747 괜찮으시다면 몇가지 짚어보겠습니다. 신정하 2000.09.26 5065
746 소르는 발레나 오페라 곡을 많이 작곡했다던데.. 7 고전파 2004.11.27 5069
745 [re] 스페인 기타음악의 원류를 찾아서(3) 2 정천식 2004.03.14 5072
744 로드리고의 곡들좀 감상실에 올려주십시오... 2 손님 2003.09.06 5072
743 [딴소리] 러시아 그리고 스키..... 2000.10.28 5073
742 플라멩코 이야기 2 김영성 2002.07.24 5074
741 .........묵묵........ 지우압바 2000.10.04 5074
740 [re] 바하와 헨델, 바로크 - 약간의 딴지... ^^; 2 신동훈=eveNam 2003.09.01 5078
739 쳄발로 연주음반 듣고 싶어요.....그리고 메일답변 2000.11.27 5078
738 종소리의 여러가지 버전... file 궁금이 2003.12.19 5081
737 LAGQ - 파야의 괴로운 사랑의 노래 정천식 2004.03.30 5085
736 [re] 피날리 가진 분을 위한 피날리 악보 - 별첨 file gmland 2003.07.27 5085
735 음악의 호불호에도 객관적 보편타당성이 존재하는가? 1 gmland 2003.08.29 5090
734 미니말리즘 좋아 하세요? 15 채소 2001.12.11 5091
733 바비맥플린 이야기. 2 지얼 2001.10.05 5091
732 [re] 커트 코베인이 뭘 어&#51726;길래.. 1 마왕 2004.02.06 5098
731 퍼온글.....신동훈님의바하의 하프시코드음악안내. 2000.11.10 5099
730 형서기님... 2000.12.24 5101
729 [re] [질문] 난해한 현대음악을 어떻게 들어야 할까요? 2 아랑 2003.05.13 5109
728 ☞ 연주가 불가능하다고 생각되어지는 곡들.... 5 서정실 2001.08.22 5111
727 ☞ 존 윌리암스와 그렉 스몰맨 미니압바 2001.01.26 5114
726 [re] 음악이 살아야 민족이 산다.(펌) 13 B612 2003.08.28 5121
725 가사 내용 및 배경 정천식 2003.12.26 5122
724 라쿰파르시타.. 있자나여.. 영어로 어떻게 쓰죠? 2 기타살앙 2001.05.16 5122
723 푸하하! 신홍여행! 망신살이 또... 泳瑞父 2000.10.20 5125
722 하하...바루에코사셨어요? 2000.12.24 5127
721 나몰레옹 코스테에 대해 누가 글좀 올려주세용^^ 2 덜렁이 2004.10.19 5131
720 [re] Guitar의 정의 - 번역 19 gmland 2003.07.18 5131
719 플라멩코 이야기 5 1 김영성 2002.10.23 5132
718 독일 바이얼린이스트 ........짐머만(짐메르만?) 1 2001.10.29 5137
717 웅수님 홈에서 아주 잘 쉬었다가 갑니다..^^ 정성민 2000.07.02 5139
716 [re] 루이스 밀란의 파반느요.. 4 루이스 2003.07.19 5149
715 파리기타콩쿨의 중단과 의미 미니압바 2000.11.19 5164
714 바하와 건축 (도움글 조금 더)에 대한 도움글 더... ^^ 신동훈 2002.06.11 5170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Next ›
/ 1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