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적요?? 음… 누구나 별로 어렵지 않다 생각되는 곡이라 해도… 정말 잘 치려면 어려운 것 같드라구요… 마적을 잘 치기는 정말 정말 어려운 곡이죠… 하지만… 그렇게 어려운 곡인데도 불구하구… 제 경우엔… 기타를 시작하고 한두해쯤 되었을 때… 라디오에서 마적을 한번 듣고는 뿅가서는 외웠다는 거 아닙니까!!!!!!!!^^ 악보도 제대로 볼 줄 모르던 시절이었고… (뭐 지금도 변변치 않지만…) 또 녹음기가 귀한 시절이었지만… 우찌우찌 레코드판까지 사서 들어가며… 몇 달만에 외워서 칠 수 있게 되었었죠… 후후 그때 어떻게 쳤을까 저 자신도 무지 궁금하네요…^^ 더군다나 지그프리드베렌트의 연주를 듣고 따라치느라 얼마나 빨리 쳐야했는지!!!!!^^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것은요… 세상에 도저히 칠 수 없는 곡은… 생각보다 많지는 않더라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하지만… 먼저 지금 조금 더 자신있을 것 같은... 알함브라나 바덴재즈를 한번 녹음해 보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