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은 많은경험과 정보로
자신의 에너지를 상당히 많이 낭비한다.
그래서 의식은 자기도 모르게 분열되ㅆ으며
현대작곡가는 계속해서 의식의 산만함을
그대로 악보로 남긴다.
한계가 보이면 마리화나나 대마도 해가면서
넘어서려 하지만 결국 성공가능성은 희박하다.
의식분열을 경험해보신분들은
현대음악이 나름대로 이해될것이다.
현대음악은 아름다움보다는 새로움에만 매달리며
새로움 자체를 위한 작곡은 지루한매너리즘이다.
>[고민중님께서 쓰신 내용]
>안영하세요 고민이 많은 초보입니다.
>
>여러분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
>제 생각에는 현대 CG기타의 조류가 현대음악과 남미음악으로 흘러가는 것 같은데 아직까지 이들 음악을 들으면 솔직히 SOR나 BACH에서 느끼는 그런 감동을 느끼지는 못하고 있읍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BROUWER나 PIAZZOLA 음반까지는 그래도 선율적인 요소와 리듬감이 있어 괜찮지만(이미 많이 대중화되어서 그런가요?) 그 이상 넘어가면 솔직히 그 음악이 뭘 말하는지 전혀 모르겠읍니다. 도대체 현대음악은 어떻게 이해하고 들어야 하나요. 그냥 많이 들으면 익숙해져서 괜찮나요? 아니면 다른 감상포인트 같은게 있나요?
>
>고수님들 답변주시면 고맙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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