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 : Caetano Velos & Ferreira Gullar
곡명 : Onde Andaras(그대는 어디를 떠돌고 있나)
노래 : Marisa Monte
마리자 몽찌의 아름답고도 자유로운 가창이 일품이다.
가사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이 텅빈 오후에 그대는 어디를 떠돌고 있나
너무도 맑고 끝이 없는
이파네마에서 푸른 파도가 부서지는데
어느 선술집 어느 영화관에서
그대는 나를 잊어가고 있나
이파네마에서 푸른 파도가 부서지는데
어느 선술집 어느 영화관에서
그대는 나를 잊어가고 있나
나는 안다.
그대가 나의 주소를 가슴에서 지워버렸음을
아파트의 초인종도, 시멘트 바닥도
모두 헛되니
계단도, 엘리베이터도 모두 쓸모없고
창문과 노란 커튼도 소용없다
내 사랑을 잃었으니
그래서 나는 길거리를 방황한다
이유도 모른 채
우연이 나를 도와주길 바라며
한낱 우연일지라도
당신에게 나를 데려다 줄 수 있을까
한낱 우연일지라도
나를 데려다 줄까
나는 안다
- 가사의 번역 : 음반 내지에서 발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