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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무명씨의 글을 아까워서 퍼왔습니다.의미 없는 일입니다.
클래식이냐, 팝이냐,재즈냐,락이냐,뻥키냐,블루스냐,뉴에이지냐,국악이냐...
이게 다 누군가 말씀하신 것 처럼 인간의 분별심이 만들어 낸 것이죠.

클래식 뮤직은 위대합니다.
저의 선생님이 한번은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스케일과 화성에 있어서는 재즈 음악이 최고인줄 알았는데 어느날 스트라빈스키의 곡을 분석해 보니 그 안에 이미 현대 재즈에서 쓰이는 화성이 엄청 쓰이고 있었다...
하지만 클래식 음악만이 진정 양질의 음악일까요?
클래식이 위대하다면 그 상대적 개념으로써 팝이나 재즈는 무시되어야 할까요?
아니, 그 이전에 묻고 싶습니다...대체 클래식은 뭐고 대중음악(팝)은 뭐죠?
모짜르트의 음악도 그 시대에는 대중들이 즐겨 부르고 듣던 음악 아니었나요?
다만 돈 없는 서민은 오페라 구경하기가 좀 힘들었을지언정.

낭만 음악에서 인상주의, 그리고 이른바 현대 음악이라고 통틀어 불러지는 것(미분음 음악,전자 음악,우연성의 음악,12음 음악 등....), 이 모든 것을 클래식(고전) 음악이라고 일컫기에는 '클래식'이라는 범주가 너무 좁아 보입니다.
물론 '클래식'이라는 말안에는 광의도 협의도 다 포함되어 있는 것이겠죠.
하지만 저는 레오 브라우워의 음악을 '클래식'이라는 범주에 넣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레오의 음악은 물론 고전시대물의 영향도 있겠지만, 그래도 고전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거든요...'현대적'이지요.
그래도 레오 브라우워를 '클래식 작곡가 범주에 넣어야 하나요?

만일 누군가 협의의 의미로 '클래식 음악'을 좋아한다고 말했다면 그는 아마도
18세기 중엽 부터 19세기 초 까지의 음악만을 좋아하는 것이 되겠죠. 엄밀한 의미에서는 그렇다는 거겠죠....기타로 말할 것 같으면 소르나 쥴리아니 정도 만을 좋아하는 것이 되겠구요.

얘기의 주제는...고로, 광의의 '클래식 음악' 의 견지에서 보면 이러한 시대와 조류에 따르는 음악사적 구분법은 어찌보면 별반 의미를 갖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라벨의 음악이 '클래식-고전'음악은 아니죠.  쇤베르그나 거쉬인도 마찬가지구요.
드뷔시를 예를 들어 봅시다...드뷔시의 음악은 분명 고전 시대의 연장선상에 있다...라고 말할 수도 있을 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 반대의 의견도 가능하죠. 왜냐하면 드뷔시는 철저하게 전통을 거부한 독창적 작곡가 였으니까요. 그의 전기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그는 과거의 모든 규칙으로부터 자신을 단절시키는 작업을 계속해 나갔다....어째서 불협화음은 협화음으로 귀결되어야만 하는가? 하는 의문이 생길 때 그는 반음계 형식의 곡, 선법(모드)기교, 5음 음계 등 갖가지 음악절 실험을 하기 시작했다....그는 모든 규칙을 타파하는 인습 타파론자라는 말을 듣고 있었다..."
고로 고전시대나 낭만주의의 어법을 거부한 그의 작품은 '클래식-고전'이라는 범주에 넣을 수는 없습니다.
그럼 이른바 클래식 음악이란 도대체 뭘까요? 전자악기를 쓰지 않고, 전통적인 오케스트라 편성을 갖추고(사실 이것도 세월에 따라 많이 바뀌었습니다만), 가수는 성악적(?)인 창법으로 노래하는 것을 뭉뚱그려 클래식 음악이라고 말할 수 있나요? 만일, 레오 브라우워가 '일렉트릭 기타를 위한 협주곡 마장조'라는 곡을 써서 잘나가는 일렉트릭 기타 연주가에게 헌정한 후 초연했다고 하면, 이런 류의 곡은 클래식 음악이 되는 건가요? 아니면 그저 크로스오버라는 막연한 레텔만이 붙게 되는 걸까요?
300년이 지나면 비틀즈의 음악은 팝으로 남을까요, 클래식으로 남을까요...
아시다시피 재즈도 오케스트라를 쓰는 경우가 많죠...그렇다고 클래식이라고는 불리지 않습니다. 악기는 무엇을(언플러그드냐,플러그드냐...) 사용하느냐, 오케스트라를 사용하느냐 안하느냐...당연한 얘기지만 이런 것들이 이른바 광의의 클래식 음악과 그 이외의 것을 구분 짓는 요소가 될 수는 없습니다.
어떤 음악에서 재즈 냄새가 나면 그것은 재즈 음악이고, 인상주의적 냄새가 나면 인상주의 음악인 거고, 블루스 냄새가 나면 블루스 음악인거고, 고전적 냄새가 풍기면 고전 음악이 되는 거죠... 만일, 어느 특정 시대까지만(1900년대 초엽) 클래식 음악이다..라고 규정 짓는 다면 대체 레오 브라우워의 음악은 뭐죠?
반대로 시대의 구분으로 클래식 음악과 그 이외의 음악을 분별할 수는 없고 어떤 조류로서 구분이 가능하다고 쳐도 이것 또한 애매한 문제에 봉착합니다. 아시다시피 무곡이라는 것은 각 지방 마다 독특한  색깔이 있죠. 파라과이 무곡, 단자 브라질리아, 베네주엘라 왈츠 등. 이런 것들은 굳이 선긋기식의 분별을 하라면 '포크 음악'으로 치부할 수 있겠죠...그런데 아시다시피 무곡류의  포크 음악은 대중적 성격이 강합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망고레의 파라과이 무곡은 클래식이다..라고 말한다면 이거 정말 넌센스죠...파라과이 무곡은 그냥 파라과이 무곡인 거겠죠.
또 하나의 예를 들면, 클래식 기타의 경우, 일렉트릭 기타의 '태핑' 테크닉(라이트 핸드 주법이라 불리우는 것)에 다소 영향을 받았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예를들면 롤랑디엥의 'Vals en skai' 같은 곡의 후반부를 보면 그 태핑 기술이 나오죠. 그리고 제목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예전에 앙헬 로메로가 내한 공연 했을 때 연주한 곡도 태핑 연속기를 보여 주더군요...그런데 이 태핑 기술이라는 것은 미국의 유명한 락 밴드 '밴 헤일런'의 기타리스트 '밴 헤일런'이 체계화한 주법이죠...빌보드 챠트 1위를 하던 락 밴드의 일개(?) 기타리스트가 클래식 기타계에 이러한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것...태핑 기술을 하나의 조류로 본다면 이런 기법을 적극 채용한 앙헬의 그 곡은 또 무엇인지요...다소 비유가 적절치 못합니다만(테크닉을 하나의 조류로 볼 수 있겠느냐는 이견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러한 예는 얼마든지 많습니다. 이른바 클래식 주자인 '존 윌리암스'는 '스카이'라는 아트 락 밴드에서 활동 했었죠. 많은 창작곡을 발표했지만 그 중에는 기존의 바흐곡을 밴드 스타일로 편곡/연주하는 등, 크로스오버적인 시도도 있었죠. 뿐만 아니라 그는 비틀즈의 음악이나 영화 음악에도 대단한 관심을 보여 몇장의 앨범으로도 낸 적이 있습니다만, 이러한 그의 시도를 감안 할 때 그를 '클래식 기타리스트'라는 좁은 범주에 넣을 필요가 있을까...하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그는 그냥 음악인일 뿐이죠. 단 락커나 랩퍼는 아닙니다만..
그리고 아마 대부분의 분들은  영화 음악은 클래식 음악이다...라는 말에 그리 동의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물론 '미션' 같은 영화에 클래식 음악이  영화 음악으로써 기능한 적은 있었죠...그러나 대부분의 영화 음악은 새롭게 창조되죠.전자 악기를 썼던, 오케스트라를 썼건 말이죠.
그러면 이런 의문이 듭니다...빌라 로보스라는 음악가를 '클래식 음악'의 범주에 넣고 생각한다면, 예전에 그가 참여한 "그린맨션"이라는 영화의  사운드 트랙 "센티멘틀 멜로디"는 클래식 음악이 되는 걸까요?
정답이 있을리가 없죠...왜냐하면 애초 이 모든 질문들이 어리석은 의문에서 시작되었으니까요...이쯤 되면 클래식 음악이냐, 대중음악이냐 하는 편가름은 정말 무의미해 보입니다.
뉴에이지 음악의 경우, 그 쟝르는 어느날 하늘에서 뚝-하고 떨어진 음악일까요? 일면만을 봐서는 안되지만 그 쟝르에는 여러가지 전통적인 흐름의 영향이 녹아 들어 있죠....인상주의의 색채에서 미국의 트래디셔널 음악과 전자음악...한마디로 무엇이다...라고 규정 지을 수는 없지만 이것 하나만은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모든 음악은 어떤 쟝르와 경계를 막론하고 일관된 어떤 흐름(상호간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라구요. 드뷔시가 아무리 과거와의 단절을 시도했다고는 하나 그것도 다 '과거'라는 산물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것이겠죠.
예를 들면 일견 헤비메틀 음악과 이른바 클래식 음악의 연결고리는 전혀 보이지 않아 보이지만 그것을 흑인 음악(블루스)의 블루 노트 라는 견지에서 보면 그것은 거쉬인의 '랩소디인 블루'라는 음악과 일맥 상통하는 점이 있겠죠. 거쉬인은 분명 재즈 음악에 영향을 받았고 헤비메탈류의 락음악과 재즈 음악은 흑인의 '블루스'라는 음악이 모태가 되어 발달한 것이라는 것은 흔한 얘기이니까요.
그러니...이병우님이 클래식 기타리스트냐 아니냐...고 따지는 것은 무의미해 보입니다. 그분은 그냥 음악인일 뿐이죠. 좋고 나쁨의 평가는 듣는 사람들의 자유고요.... 그리고 팝 음악을 싸구려 음악이라고 매도 하는 것도 의미 없는 일입니다..물론, 싸구려 팝음악도 분명 있겠죠. 그러나 분명 위대한 작품들도 존재합니다. 현 기타계를 보더라도 '지미헨드릭스 찬가(카를로 도메니코니)'나 '핑크 플로이드 찬가' 같은 음악이 작곡 되는 것을 보면, 이른바 '클래식' 음악계에 몸담고 있는 음악가들의 '대중음악'를 향한 경외심도 읽을 수 있겠구요.



사족 : 이렇게 말하고 있는 저도 우리나라 현 가요판이 그저 춤판으로만 느껴질 정도이니 저 또한 이런 편견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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